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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5년 5월 19일 월요일 큐티본문설명(민수기 15장 32-41절)2025-05-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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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 거류할 때에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을 발견한지라 33 나무하는 자를 발견한 자들이 그를 모세와 아론과 회중 앞으로 끌어왔으나 34 어떻게 처치할는지 지시하심을 받지 못한 고로 가두었더니 3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사람을 반드시 죽일지니 회중이 진영 밖에서 돌로 그를 칠지니라 36 회중이 그를 진영 밖으로 끌어내고 돌로 그를 쳐죽여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니라 3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38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대대로 그들의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귀의 술에 더하라 39 술은 너희가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를 방종하게 하는 자신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따라 음행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40 그리하여 너희가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행하면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리라 41 나는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었느니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라

 

13-14장의 정탐꾼 사건에 이어서 151-31절은 범죄하고 배반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는 일들에 관하여 알려주시는데, 특히 부지중에 범한 죄의 경우 속죄의 방법을 말씀하시지만, 고의로 범한 죄의 경우에는 그것이 여호와를 비방하는 ,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는 , 그의 명령을 파괴하는 것이기에 죄악이 자신에게 돌아가서 사람이 온전히 끊어지리라(15:30-31) 경고를 합니다. 여기에서 비방한다는 것은 여호와를 헐뜯는 , 불경스러운 말을 하는 것이며, 멸시한다는 것은 업신여기며 얕보는 것이며, 파괴하는 것은 (언약의 명령을) 깨뜨리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러한 엄중하고 두려운 경고의 말씀에 이어서 한가지 구체적인 사례로 언급됩니다. 오늘 본문의 사건은 시간적인 순서에 따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점을 광야에 거류할 라고 언급합니다. 사람이 안식일에 나무하는 것을 어떤 사람들이 발견하고 모세와 아론과 회중 앞으로 데려옵니다(32,33). 그때만 해도, 그러한 일에 대한 구체적인 처리방법을 알지 못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잠시 가두어 둡니다(34). 이어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반드시 죽일 것과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회중이 진영 밖에서 돌로 쳐서 죽이도록 말씀하시고 모세와 백성들은 그대로 행합니다. 문맥적으로 , 사람은 고의로안식일에 나무를 하여 십계명중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는 말씀을 어긴 것입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사람은 안식일 명령과 관련하여 여호와를 헐뜯고, 업신여기며 얕보며, 결국 명령을 깨뜨린 것입니다. 39절에 따라 표현하면, „방종하게 하는 자신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따라 행한 입니다.결국 하나님의 말씀처럼, 언약을 깨뜨린 자에게 결과로서 언약의 저주가 임하여 자신이 깨어지고, 언약에서 온전히 끊어집니다.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고의적으로 범죄하는 경우에도 사람들을 생각하시어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의 언약과 계명을 생각하고 스스로를 방종케 하는 마음과 눈의 욕심을 따르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도록 옷단 끝에 술과 청색 끈을 붙이도록 명하십니다(37-40).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하시는 분명한 이유를 알려줍니다: „나는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라“(41).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들도 마음과 눈의 욕심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여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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