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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2년 1월 10일 월요일 큐티본문설명(마 12:9-13)2022-01-0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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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거기에서 떠나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시니 10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1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13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예수님을 고발하기 위하여 사람들이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옳으냐라고 질문하자, 예수님께서는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사람의 병을 고쳐주십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천국복음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따라 행하심으로 자신이 의로우심을 드러내셨습니다. 이처럼 천국복음의 가르침을 따라 사는 것이 옳은 것임을 알고 계속하여 천국복음을 따라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어제 본문에서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한다고 비난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우리 주님께서는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심을 말씀하셨습나다. 오늘 본문은 어제 본문에 이어서 계속하여 안식일에 대한 가르침을 이어갑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원래 가시던 목적지인 회당에 들어가셨을 때, 거기에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고발하기 위해서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바로 눈 앞에 손마른 사람을 두고서 말입니다. 이것은 길에서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자비를 베푸시는 것이 옳다고 가르치신 것(12:7)을 염두에 둔 질문입니다, 유대인의 율법적 규정에 따르면, 위급한 경우 외에는 안식일에 병을 고쳐서는 안됩니다. 한쪽 손 마른 사람의 경우는 위급한 경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즉 사람들(바리새인들)은 예수님 앞에 두 가지 선택권을 제시합니다. 첫째는 주님 자신의 가르침을 따라, 안식일임에도 불구하고 손마른 사람을 고치는 것입니다. 둘째는 당시의 안식법에 대한 이해를 따라, 위급한 경우가 아닌 손마른 사람을 고치지 않는 것입니다. 첫 번째의 경우 사람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따라서 예수님을 고발할 것이고, 두 번째의 경우 예수님의 가르침은 예수님자신조차도 따르지 않는 위선적인 것으로 치부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바리새인들)의 함정에 우리 주님께서는 전혀 개의치 않으시면서, 주님께서 가르치셨던 천국복음의 내용을 다시금 가르치시며 나아가 몸소 천국복음을 따라 행하십니다. 주님께서는 먼저 한가지 비유로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진 양을 끌어내지 않겠느냐 라고 반문합니다. 당시 랍비들의 율법적 가르침에 따르면, 안식일이지만 동물들의 고통을 살펴주는 것은 허락되었습니다. 따라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안식일이지만 구덩이에 빠진 양을 끌어내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고 이에 대하여 어느 누구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도 이것을 넘어서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12)라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즉 주님께서는 앞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다고 가르치시며 그 가르치심 그대로 손마른 사람의 병을 고쳐주십니다.

 

이처럼 비록 사람들이 자신을 고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렇게 질문한다는 것을 아셨지만, 예수님께서는 천국복음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따라 행하심으로 자신이 의로우심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천국복음의 가르침을 따라 사는 것이 옳은 것임을 알고 계속하여 천국복음을 따라 살아가는 가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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