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37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40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42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주님께서는 좋은 씨와 가라지의 비유를 설명하시면서, 그 마지막 때 좋은 씨와 가라지는 반드시 구별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특히 그때에 의인들(천국의 아들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믿으며 마지막날 하나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날 것을 소망하며 이
땅에서 천국백성의 삶을 살아가도록 힘쓰는 우리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어제 본문에 이어서 오늘 본문에서 우리 주님께서는 “좋은 씨와 가라지”의 비유를 설명하십니다.
특히 주님께서는 “추수 때는 세상 끝”이라고 설명하면서 그때에 있게 될 일에 초점을 맞추십니다. 즉 마치 추수 때에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태워버리듯(40), 마지막 때에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불에 던져 넣을 것입니다(41). 그러나 좋은 씨로 결실하여 열매와 곡식을 맺은 자들은 주님의 곳간인 주님의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날 것입니다.
이처럼, 세상의 눈에는 비록 보잘 것
없고 어리석어 보이며, 나아가 어렵고 힘들고 억울한 일들을 당하기도 하는 천국복음을 따라 살아가는
천국백성의 삶을 우리가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마지막 그날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날 것이라는 주님의 약속 때문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믿으며 마지막날 하나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날 것을 소망하며 이
땅에서 천국백성의 삶을 살아가도록 힘쓰는 우리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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