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년 11월 2일 토요일 큐티본문설명(출애굽기 16장 22-3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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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4 년 11월 2일 토요일 큐티본문설명(출애굽기 16장 22-36절)2024-11-0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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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여섯째 날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지도자가 와서 모세에게 알리매 23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 일은 휴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24 그들이 모세의 명령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 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25 모세가 이르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들에서 그것을 얻지 못하리라 26 엿새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일곱째 날은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27 일곱째 날에 백성 중 어떤 사람들이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29 볼지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여섯째 날에는 이틀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일곱째 날에는 아무도 그의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30 그러므로 백성이 일곱째 날에 안식하니라 31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32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33 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34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35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36 오멜은 십분의 일 에바이더라

 

어제 본문에서 먹을 것으로 인해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일용할 양식을 내려 주셨을 뿐만 아니라, 내려준 그 일용할 양식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는지 준행하지 않는지를 시험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늘에서 내려준 일용할 양식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시험하시는 두 번째 내용입니다. 어제 본문에서 살펴본 첫 번째 시험은 각 사람이 하루 먹을 만큼만 거두는 것(16-17)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두 번째 시험 내용은 앞의 여섯째 날들 동안과 달리 이 일곱째 날에는 일용할 양식을 들에서 얻지 못하는 것과 관련됩니다. 왜냐하면 이 일곱째 날은 여호와의 안식일이기 때문입니다(25, 26). 따라서 안식일과 관련하여 여섯째 날에는 안식일까지 먹을 수 있도록 이틀 치의 만나인 각 사람이 두 오멜씩 거두고(22), 이 여섯째 날에 거둔 이틀치의 만나는 다른 날들과 달리(19,20) 여섯째 날이 지나 일곱째 날이 되어도 벌레도 생기지 않고 악취도 나지 않도록 합니다(23-24).

 

그러나 백성들 중의 어떤 어리석은 사람들은 그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습관처럼, 여섯째 날에도 하루치의 만나만 거두고, 일곱째 날에도 그날의 만나를 거두려고 들판으로 나가지만, 하나님의 말씀처럼 그날에는 하늘의 일용할 양식인 만나가 없습니다(27).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시험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 것을 확인하실 뿐만 아니라(28), 어리석은 백성을 위하여 일곱째 날에는 각기 처소에 있고 아무도 그의 처소에서 나오지 말도록 명하십니다(29).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만나 한 오멜을 채워서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도록 명하십니다(31-36). 왜냐하면 하나님이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먹이신 것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해서입니다(32).

 

생각해 보면, 이스라엘 백성의 이러한 어리석은 모습은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신뢰하고 의지하고 명심하기 보다는 그냥 매일의 습관과 자신들의 생각과 편의에 따라 행하시는 모습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매일의 삶에 필요한 것들을 위해서 살아가는 삶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것이 필요함을 기억하며 매일매일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기도하며 나아가 우리의 자녀들에게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가는 삶을 보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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