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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2년 3월 4일 금요일 큐티본문설명(마 21:6-11)2022-03-0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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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자들이 가서 예수의 명하신대로 하여 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8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 11 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스가랴의 예언을 따라 주님께서 나귀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십니다(9:9). 세상의 왕으로 공의롭고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신 분이심을 보여줍니다. 사람들은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이라고 찬양하며 환영합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의 많은 사람들은 소동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의 매일의 삶에 주님을 모시며 환영하는 찬양이 풍성하도록 기도합시다.

 

어제 본문에서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나귀와 나귀새끼를 끌고 오라고 명령하시면서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에게 주가 쓰시겠다고 말하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명령에 제자들이 순종하고 또한 이의를 제기한 사람도 주가 쓰시겠다는 선언에 순종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은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면서 나귀새끼를 타고 들어가신 것에서 시작합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스가랴 99절의 말씀을 성취하신 것으로 예루살렘에 임하는 왕은 멍에를 메는 나귀의 새끼를 타고 들어오시는데, 그 이유는 그가 겸손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번역에 겸손으로 번역되었는데, 이것은 온유혹은 온순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멍에를 메어도 반항하거나 싫어하지 않는 나귀의 특성을 반영합니다. 즉 스가랴의 예언처럼 의로우신 우리 주님께서는 왕이시지만, 나귀새끼처럼 십자가의 멍에를 기꺼이 메고 가심으로 구원을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의 뒤를 따른 제자들과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주님을 구원을 베푸시는 의로운 왕이신 주님을 환영하며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구원자를 찬양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 가시자, 온 성이 소동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예루살렘의 소동은 마태복음 21-6절에서 동방박사들이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분을 찾아 예루살렘에 이르렀을 때, 온 성이 소동한 것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때 헤롯왕과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그리스도가 태어난 것을 명확히 알았지만, 그리스도를 환영하고 경배하기는 커녕, 오히려 음모와 무력으로 그리스도를 죽이려고 시도하였습니다. 이제 시간은 30여년이 흘렀지만, 예루살렘의 사람들은 여전히 소동하며 예수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며 믿지 못합니다.

 

여리고의 두 소경과 같이 눈이 밝아져 우리 주님을 믿고 그 뒤를 따르는 사람들만이 우리 주님이 누구인지 알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의로우신 왕이시며 구원을 베푸실 분이심을 찬양합니다. 오늘 우리의 매일의 삶에 주님을 믿음으로 모시며 그 뒤를 따르며 주님을 환영하는 찬양이 풍성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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