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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1년 8월 16일 월요일 큐티본문설명(에스라 1:1-11)2021-08-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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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4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 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5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6 그 사면 사람들이 은 그릇과 금과 물품들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기쁘게 드렸더라 7 고레스 왕이 또 여호와의 성전 그릇을 꺼내니 옛적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옮겨다가 자기 신들의 신당에 두었던 것이라 8 바사 왕 고레스가 창고지기 미드르닷에게 명령하여 그 그릇들을 꺼내어 세어서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넘겨주니 9 그 수는 금 접시가 서른 개요 은 접시가 천 개요 칼이 스물아홉 개요 10 금 대접이 서른 개요 그보다 못 한 은 대접이 사백열 개요 그밖의 그릇이 천 개이니 11 , 은 그릇이 모두 오천사백 개라 사로잡힌 자를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갈 때에 세스바살이 그 그릇들을 다 가지고 갔더라

 

세상과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자신의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며 지시키는 신실한 하나님이십니다. 이제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주신 그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 바사 왕 고레스를 감동시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행하심에 고레스 뿐만 하나님의 백성도 응답하여 행합니다. 오늘 당신은 하나님의 행하심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이제 드디어 하나님을 저버린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와 화가 거두어집니다. 하나님께서 70년 전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이미 말씀하신 것처럼, 70년의 포로생활은 끝이 나고 새로운 시대를 향한 첫 발걸음이 이루어집니다. 주님께서는 이를 위하여 바사(페르시아)의 고레스 왕(Kyrus II, B.C. 546-529)의 마음을 감동시켜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하는 자들은 다 고향 유대 땅으로 돌아가고 또한 여호와의 성전을 재건하도록 허락합니다. 이와 같이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에게 주신 그 말씀과 약속을 이루기 위하여 이방의 왕의 마음조차도 움직이게 하시는 전능하시며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포로되었던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행하심에 응답하여 약속의 땅으로 돌아와 여호와의 성전을 재건하기 위하여 일어납니다. 왜냐하면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았기 때문입니다(5).

 

생각해 보면, 이렇게 돌아오는 사람들은 사실상 유대땅 출신이 아닙니다. 그들의 조상이 70년 전에 바벨론 땅으로 포로로 잡혀간 이후, 그곳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배우고 생활하고 터전을 마련한 사람들입니다. 이제 와서 그들이 약속의 땅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지금까지 자신들이 살아왔던 그 터전과 사실상 육신의 고향인 그곳을 버리고 떠난다는 것입니다. 비록 조상들에게는 고향이었지만, 정작 자신들에게는 전혀 새로운 그곳으로 가서 새롭게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정착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이주는 사실상 오늘날도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하물며 그 옛날에는 말할 것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 모험의 길을 나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로 하여금, 육신의 고향보다 영적인 고향을 더 사모하도록 그 마음을 감동시켰을 것입니다.

 

오늘 당신은 육신의 고향보다 영적인 고향을 더 사모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육신의 고향이 아닌 영적인 고향을 사모하며 참된 하나님의 백성들의 터전으로 나아가는 믿음의 모험에 나서기를 기도합시다. 우리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전능하시며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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