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저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으라 권하니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안디옥에서 바나바와 사울은 교회에서 일 년간 말씀을 가르칩니다. 이러한 말씀의 가르침을 통하여
안디옥에서 제자들은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고 믿지 않는
자들로부터 놀림이 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란 표현은 오늘날 모든 믿는 자들을 가리키는 명칭이 되었습니다. 말씀을 가르치고 배움으로 그리스도인의 참 모습을 이루어가도록 기도합시다. 어제 본문에서 본 것처럼, 안디옥에서 헬라인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지게 되자, 예루살렘 교회의
사도들은 이전에 사마리아에 복음이 전해졌을 때 베드로와 요한을 보낸 것처럼(행8:14), 복음이 올바로 전해졌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바나바를 보냅니다. 우리는
사도행전 4장에서 이 바나바에 대한 언급을 처음 보았는데, 그는
구브로에서 출생한 레위족인으로 사도들로부터 “권위자”라는
의미의 바나바라고 불려졌습니다. 또한 이 바나바는 사도행전 9장에서
회심한 사울이 예루살렘에 왔을 때, 사울을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보증을 한 것을 보았습니다. 이제 오늘 본문인 사도행전 11장에서 안디옥에 전해진 복음이 참된 복음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바나바를 보냅니다. 이렇게 교회의 보냄을 받은 바나바는 안디옥에 도착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확인하고 기뻐하며 모든 성도들에게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으라고 권면하고, 또한 바나바가 선한 사람이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하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주께로 돌아옵니다. 이렇게 안디옥에 성도들이
많아지게 되자, 혼자서 사람들에게 말씀을 다 가르칠 수 없었기 때문인지, 바나바는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데려옵니다. 그리고 바나바와
사울은 안디옥에서 함께 교회에서 1년간 말씀을 가르칩니다. 이러한
복음의 전파와 말씀의 가르침으로 안디옥의 성도들은 제자가 되어 믿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저 사람들은
그리스도라는 십자가에서 죽은 자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따르는 어리석은 자들”이라는 놀림과 경멸의 표현인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려지게 됩니다. 비록 믿지 않는 자들이 놀리는 말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렀으나, 교회와 성도들은 오히려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이 참된 성도의 믿음의 삶을 가장 잘 드러내어주는
표현으로 이해하여 그때부터 오늘까지 예수님을 믿는 자들과 교회는 그리스도인과 그리스도의 교회로 스스로 칭하고 불려지기를 기뻐합니다. 오늘 우리 만나교회와 성도들도 “그리스도인”과 “그리스도의 교회:”로
불려지기를 기뻐하면서 우리의 믿음의 삶이 그리스도에게 합당한 모습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사도행전11장, #큐티, #안디옥, #바나바, #바울, #그리스도인, #만나교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인교회, #장로교, #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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