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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0년 8월 26일 수요일 큐티본문설명(행 26:1-12)2020-08-2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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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너를 위하여 말하기를 네게 허락하노라 하니 이에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 아그립바 왕이여 유대인이 고발하는 모든 일을 오늘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히 여기나이다 특히 당신이 유대인의 모든 풍속과 문제를 아심이니이다 그러므로 내 말을 너그러이 들으시기를 바라나이다 내가 처음부터 내 민족과 더불어 예루살렘에서 젊었을 때 생활한 상황을 유대인이 다 아는 바라 일찍부터 나를 알았으니 그들이 증언하려 하면 내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한 파를 따라 바리새인의 생활을 하였다고 할 것이라 이제도 여기 서서 심문 받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을 바라는 까닭이니 이 약속은 우리 열두 지파가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김으로 얻기를 바라는 바인데 아그립바 왕이여 이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유대인들에게 고소를 당하는 것이니이다 당신들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 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많은 일을 행하여야 될 줄 스스로 생각하고 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한을 받아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죽일 때에 내가 찬성 투표를 하였고 또 모든 회당에서 여러 번 형벌하여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고 그들에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 성에까지 가서 박해하였고 그 일로 대제사장들의 권한과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 갔나이다

 

화려한 권력자들 앞에서 초라한 모습이지만, 바울은 결코 두려움없이 오히려 복음을 전합니다. 특히 바울은 자신의 과거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유대인들 모두가 가진 간절한 소망인 하나님이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심을 믿지 못하는 권력자들 앞에서 담대히 그렇지 않음을 이야기합니다. 바울과 같이 우리들도 언제 어디서나 참된 복음의 소식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화려한 옷을 입고 천부장들은 비롯한 높은 고관들을 거느리고 접견실에 앉은 아그립바와 베스도 앞에 바울이 끌려나옵니다. 바울은 생애 처음으로 이렇게 많은 높은 자들과 왕과 총독 앞에 서게 됩니다. 수많은 높은 자들과 대조적으로 초라하며 보잘 것 없는 모습이었으나, 바울은 결코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담대히 자신의 과거의 여러 가지 일들, 특히 자신이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한 사실까지 언급하면서, 참된 복음을 전합니다. 그 핵심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셨다는 것으로 곧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다시 사신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죽은 자를 다시 살리셨다는 것을 믿지 않는 높은 권력자들 앞에서 담대히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셨음을 증거하며 자신이 바로 그 증인임을 확언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죽음에서 다시 살리셨다는 것을 믿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참된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을 조롱하기도 합니다. 심각한 것은 오늘날 소위 교회 혹은 교인이라는 사람들 중에서도 예수님의 다시 사심을 믿지 않는 이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예수님의 부활하심에 대한 부인은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예수님과 에수님이 행하신 모든 일들을 부인하며 거부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러한 이들이 소위 온갖 과학을 언급하면서, 참된 복음의 내용을 비판할 때, 믿음을 가진 참된 성도들이 침묵하거나 외면할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이 보여 주는 것처럼, 우리들도 언제 어디서나 참된 복음의 증인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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