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10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11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둘렀으며 12 그 땅의 금은 순금이요 그 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을 둘렀고 14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쪽으로
흘렀으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어제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흙으로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생명의 숨)를
불어넣어 생령, 즉 살아서 호흡하는 생물로 만드셔서 다른 생물들과 구별되게 하시고 맡기신 임무를 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도록 하신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동쪽 에덴이란 곳에 동산/뜰/정원을 창설합니다(8).
여기에서 „창설하다“(나타)라는 단어는 „고정시키다, 심다“는 의미로 하나님이 그 동산/뜰을 직접 만드셨다는 것을 드러냅니다. 이것은 9절에서 더욱 자세하게 드러나는데,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십니다“. „나게 하셨다“는 의미는 싹이 나서 자라도록 하시고 열매가 맺히게 하셨다는 의미인데, 2장 5절에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한“ 모습과 대조되어, 에덴에 있는 동산/뜰/정원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과 열심을 보여줍니다. 심지어 이러한 하나님의 „에덴에 있는 동산/뜰/정원에 대한 관심과 열심은 „동산 가운데에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게 합니다. 3장 8절에 따르면, 사실상 이 „에덴에 있는 동산/뜰/정원“은 하나님의 뜰로서 하나님께서 직접 „동산에서 거니십니다(산책)“.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그 동산/뜰/정원에 그 지으신 사람을 두십니다. 비록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고 땅을 갈 사람도 없어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며 안개만 땅에서 올라오는 상황(5,6)이지만, 하나님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동산/뜰/정원을 허락하시고 그곳에서 살아가도록 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사람을 구별하여 지으셨을 뿐만
아니라, 그 돌보심에 있어서도 사람은 구별하여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들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항상 감사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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