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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4년 1월 5일 금요일 큐티본문설명(창세기 1장20-23절)2024-01-0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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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어제 본문에서 창조의 넷째 날에 하나님께서 궁창/하늘에 광명체들을 만드시고 땅에 비추라 하시며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셔서 시간과 계절의 변화를 이루게 하신 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생물이 살아가도록 필요한 것을 주시는 분이심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창조의 다섯 째 날에 하나님이 하신 일을 알려주는데, 이미 언급한 것처럼, 이 다섯 째 날에 하나님이 있게 하시는 것들을 위하여 창조의 둘째 날에 궁창(하늘)이 있게 하셔서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로 나뉘시고(6-8) 창조의 셋째 날에 궁창 아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게 하셔서 바다라 부르시고(9-10), 창조의 넷째 날에 궁창/하늘에 광명체들을 있게 하셨습니다(14-18).

 

이제 그러한 준비된 것들 위에 하나님께서는 먼저 궁창 아래의 물과 그러한 물이 모인 물들(바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고 명하십니다(20). 본문은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는데, 특별히 하나님이 큰 바다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고 강조합니다(21). 여기에서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창조하셨다“(바라)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11절에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에서 처음 사용되었고, 이제 여기에서 두 번째로 사용됩니다. 그 사이의 과정에서는 있으라‘, ‚나누사‘, ‚만드사등의 단어들이 사용되어 이 다섯째 날에 생물을 창조하신 것을 특별히 구별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본문에서 사용된 생물이라는 단어와 종류대로“()라는 단어의 의미가 오늘날 생물학 등에서 사용하는 용어인 생물이나 과 정확히 같은 의미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사실 여기에서 말하는 생물살아서 숨쉬고 움직이는 것이라는 의미이며, „종류대로라는 의미는 사실상 사람의 눈에 보이는 대로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달리 말하면,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오늘날 생물학 등에서 사용하는 그러한 분류나 정확한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눈에 보이는 그대로하나님이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러한 생물들을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고 본문은 말씀하여, 이 생물들이 하나님의 의도대로 창조된 것을 기뻐하셨다고 말씀합니다(21). 이전의 경우와 달리, 독특한 점은 이 생물들의 경우에는 그러한 기뻐하심을 그 생물들에게 복을 주셔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충만하라“(22)는 말씀으로 드러내었다는 점입니다. 즉 살아서 숨쉬고 움직이는 것들이 생육하고 번성하도록하나님은 복을 더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신 것들에게 복을 주셔서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날마다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룰 누리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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