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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3년 11월 27일 월요일 큐티본문설명(창세기 3장1-7절)2023-11-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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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11월 마지막 주간을 지내면, 매년 대강절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춥고 어두운 겨울의 기간이지만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밝은 빛을 비추시는 우리 주님이 이 땅에 오셨음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대강절의 기간입니다. 이 대강절의 기간은 오래전 하나님께서 죄인된 우리들을 구원하시고자 언약하신 것을 성취하신 우리 주님의 오심을 감사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대강절을 앞두고, 그 모든 일들이 시작된 근원을 묵상하는 것은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래전 있었던 바로 그 일로 인해 이후의 모든 일들과 주님의 오심은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3:23,24).

 

오늘 본문은 그 모든 일들의 근원을 알려줍니다.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만드시고 사람들이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뱀으로 대표되는 사탄은 질문과 거짓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의심을 여자의 마음에 불러일으켰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1) (사탄)참으로(진짜로)“모든하더냐?“라는 말로 교묘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변경시키며 의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러한 뱀(사탄)의 물음에 여자는 곧장 하나님을 향한 불만을 드러냅니다.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3). 이러한 여자의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 부분에서 왜곡하며 자신의 불만을 그대로 표출합니다(cf.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2:16,17).

 

이제 뱀(사탄)은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불만과 허영심과 교만을 부추겨서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헛된 욕망을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부인하고 죄를 범하는 자리까지 나아가게 합니다.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5).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이러한 뱀(사탄)의 부추김을 따라 어리석은 욕망이 가득한 눈으로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하신 그 열매를 바라보고,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하다고 잘못 판단하고, 결국 그것을 먹습니다.

 

바로 이러한 어리석은 죄인된 우리들을 구원하시고자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주님께서 오신 성탄을 기다리며, 우리의 죄인됨을 인정하며 고백하여 주님의 용서하심을 소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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