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주께서 또 나를 내 백성의
다툼에서 건지시고 나를 보전하사 모든 민족의 으뜸으로 삼으셨으니 내가 알지 못하는 백성이 나를 섬기리이다 45 이방인들이 내게 굴복함이여 그들이 내 소문을 귀로 듣고 곧 내게 순복하리로다 46 이방인들이
쇠약하여 그들의 견고한 곳에서 떨며 나오리로다 47 여호와의 사심을 두고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48 이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보복하시고 민족들이 내게 복종하게 하시며 49
나를 원수들에게서 이끌어 내시며 나를 대적하는 자 위에 나를 높이시고 나를 강포한 자에게서 건지시는도다 50
이러므로 여호와여 내가 모든 민족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51 여호와께서 그의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원하도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 하였더라
어제 본문에서
다윗은 주께서 자신을 능력으로 띠 띠우고 일어나 싸우게 하시며 원수들을 굴복하게 하셨기에 자신이 원수들과 싸워 승리할 수 있었다고 고백하며 찬양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의 찬양의 마무리 부분입니다. 먼저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스라엘 백성의 다툼에서
건지셨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자신을 모든 민족으로 으뜸으로 삼으셔서 이방인들이 다윗의 소문을 듣고 와서
복종하며 나아가 자신들의 견고한 곳에서 떨며 나올 것임을 선언합니다(44-46).
다윗은 이러한
살아계신 하나님이 자신의 반석, 특히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이심을 함께 찬송하며 높이기를
소리 높여 외칩니다(47). 즉 바로 이 하나님이 자신을 대신하여 원수를 갚으시고, 민족들을 다윗에게 복종하게 하시고, 다윗을 원수들에게서 이끌어 내시고 대적하는 자 위에 높이시고
강포한 자에게서 건지셨기 때문입니다(48,49).
이제 다윗은
지금까지 그 모든 찬양을 마무리하면서, 놀라운 믿음의 고백과 찬양으로 마무리합니다.
다윗은 모든 민족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라고 선언합니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자신이 세우신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부음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셨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다윗은 하나님이 그러한 구원과 인자를 영원토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 베풀 것임을 확신하여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고백합니다(51).
궁극적으로 다윗의
후손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생각하면, 이 다윗의 고백과 찬양이 예수님을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나라와 복을 가리키고 있음을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윗의 소망이 우리의 소망이 되며 그리하여 다윗의 찬양이
우리의 찬양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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