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이에 다윗은 마하나임에
이르고 압살롬은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함께 요단을 건너니라 25 압살롬이 아마사로 요압을 대신 하여 군지휘관으로
삼으니라 아마사는 이스라엘 사람 이드라라 하는 자의 아들이라 이드라가 나하스의 딸 아비갈과 동침하여 그를 낳았으며 아비갈은 요압의 어머니 스루야의
동생이더라 26 이에 이스라엘 무리와 압살롬이 길르앗 땅에 진 치니라 27 다윗이 마하나임에 이르렀을 때에 암몬 족속에게 속한 랍바 사람 나하스의 아들 소바와 로데발 사람 암미엘의 아들 마길과 로글림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가 28 침상과 대야와 질그릇과 밀과 보리와 밀가루와 볶은 곡식과 콩과 팥과 볶은 녹두와
29 꿀과 버터와 양과 치즈를 가져다가 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에게 먹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 생각에 백성이 들에서 시장하고
곤하고 목마르겠다 함이더라
어제 본문에서
바후림의 이름없는 한 여인의 용기있는 행동을 통하여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생명을 얻고 나아가 다윗에게 소식을 전하여 아히도벨의 계략을 파하시는
하나님의 일이 성취되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아히도벨의 계략을 파하셨기 때문에, 다윗은 요새 마하나임까지 도망하였고,
압살롬은 아마사를 군지휘관으로 삼아 다윗의 뒤를 쫓아 요단을 건너 길르앗에 진을 세웠다는 것에서 시작합니다(24-26).
즉 이제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되려는 중인데, 본문은 압살롬의 군지휘관이 아마사인데,
다윗의 군대장관 요압과는 사촌관계인 것을 밝혀 놓아, 이 전쟁이 친족 간의 비극인
것을 드러냅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들 사이에서 권력을 차지하기 위하여, 아버지와 아들, 사촌과 사촌이 전쟁을 준비하는 그 비극의 과정 속에서, 오히려 이방민족 암몬 족속에서 속한 랍바사람 나하스의 아들 소바, 로데발 사람 암미엘의 아들
마길, 그리고 로글림 길르앗 바르실래는 다윗과 맺은 언약에 충실하여 도망중에 시장하고 곤하고 목마른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위하여 잠자리와 식기들과 음식들을 가져와 제공합니다. 즉 아이러니하게도, 친족들은 다윗을 죽이고자 달려드는 중이지만, 친족이 아니며 심지어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라 이방사람들이
다윗에게 먹을 것을 제공합니다.
오늘 우리들도
곤란에 처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도울 수 있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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