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아람 사람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다 모이매 16 하닷에셀이 사람을
보내 강 건너쪽에 있는 아람 사람을 불러 내매 그들이 헬람에 이르니 하닷에셀의 군사령관 소박이 그들을 거느린지라 17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알리매 그가 온 이스라엘을 모으고 요단을 건너 헬람에 이르매 아람 사람들이 다윗을 향하여 진을 치고 더불어
싸우더니 18 아람 사람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한지라 다윗이 아람 병거 칠백 대와 마병 사만 명을 죽이고
또 그 군사령관 소박을 치매 거기서 죽으니라
19
하닷에셀에게 속한 왕들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함을 보고 이스라엘과 화친하고 섬기니 그러므로 아람 사람들이 두려워하여
다시는 암몬 자손을 돕지 아니하니라
어제
본문에서 암몬왕 하눈은 은 천 달란트를 아람의 나하라임과 아람마아가와 소바에 보내어, 병거 삼만 이천대와 마아가
왕과 그 군대를 고용하여 이스라엘과의 전쟁에 나섰으나, 요압과 이스라엘은 담대히 행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들을 물리쳤습니다.
오늘
본문은 비록 돈을 받고 이스라엘을 침략하였으나 패배한 아람 사람들은 강 건너편 아람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에 따라 하닷에셀의 군대 사령관 소박이 그들을 지휘하여 나아옵니다. 사실상 암몬의 하눈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시작된 전쟁이 암몬을 넘어 아람과 이스라엘의 전쟁으로 확전됩니다. 이러한 확전은 사실상
사무엘하 8장에서 르홉의 아들 소바 왕 하닷에셀이 자기 권세를 회복하려고 유브라데 강으로 갈 때,
다윗이 공격하여 승리를 거두었고, 그 결과 하닷에셀은 여전히 아람 내에서의 자신의
권세를 회복하지 못한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 하닷에셀은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아람사람들의
요청을 따라 다윗에 대한 보복과 함께 자신의 권세를 온전히 회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에 나섭니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다윗은 군대를 이끌고 직접 요단을 건너 헬람에서 아람과 전쟁을 하고 크게 승리합니다. 그 결과 아람은 오히려 이스라엘과 화친을 맺고, 암몬사람들을 돕지 않게 됩니다.
이것은 앞서 요압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면서 하나님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며 나아갔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들도 하나님의 동행과 선하신 도움이 함께 할 때, 우리들도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하며 감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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