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를 무찌르사 왕으로 궁에 평안히 살게 하신 때에 2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에 있도다 3 나단이 왕께
아뢰되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행하소서 하니라
지난
토요일 본문에서 다윗은 두 번째로 하나님의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가져오려고 하는데, 첫번째와 달리 이번에는 하나님의
말씀의 규례를 따라서 모든 일들을 행하여 온 백성과 함께 예배의 은혜와 기쁨을 누렸습니다.
오늘
본문은 여호와께서 다윗으로 하여금 주변의 여러 민족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궁에서 평안히 살게 하신 때(1) 다윗이 무엇을 했는지 말해줍니다. 즉 다윗은 모든 것이 평안하게 되었을 때, 선지자 나단에게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건설할 뜻을 알립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자신은 백향목
궁에 살지만 하나님의 궤는 여전히 휘장 가운데, 즉 장막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2).
선지자 나단은 이러한 다윗의 요청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행하소서“(3)라고 말합니다. 즉 선지자 나단은 그러한
다윗의 마음과 요청이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며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으로 이해하였습니다.
우리
삶을 돌아보면,
평안하고 모든 것이 잘 될 때 우리는 때로 하나님을 잊을 때가 있습니다. 마치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없는 듯합니다. 모든 것을 나의 능력과 방법으로 다 이룰 수 있을 듯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모든 것이 잘 될 때에 오히려 더욱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려고 하였습니다. 우리 만나교회 성도들도 이와 같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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