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무리가 돌아올 때 곧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이스라엘 모든 성읍에서 나와서 노래하며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왕 사울을 환영하는데 7 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8 사울이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가 더 얻을 것이 나라 말고 무엇이냐 하고 9
그 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더라 10 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있게 내리매 그가 집안에서 정신없이 떠들어대므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11
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사울이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의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
어제 본문에서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들 중 첫 번째 반응으로
요나단을 살펴보았습니다. 요나단은 다윗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언약을 맺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와 담대함에 있어 하나임을 확인하였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다윗에 대한 여인들로 대표되는 보통 사람들의 반응과 사울왕의 반응을
보여줍니다.
여인들은 돌아오는 다윗을 환영하며 춤추며 노래합니다: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6-7). 이러한 여인들의 노래에는 하나님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으며 오직 사람의 행위와
그 결과에 대한 높임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여인들의 노래에 대한 사울의 반응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서 사울이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을 군대의 장으로 삼았고 온 백성과 사울의 신하들도 합당하게 여깁니다. 왜냐하면 다윗이 사울이 보내는 곳마다 가서 지혜롭게 행했기 때문입니다(5). 그러나 사울의
이러한 모습은 여인들의 노랫말로 인해 그 숨겨진 의미가 드러납니다. 여인들의 노랫말을 들은 사울왕은 불쾌하여
심히 노합니다. 나아가 „나에게는 천천만 돌리고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니
다윗이 더 얻을 것이 나라뿐이라“고 말하며 자신과 다윗을 비교하여 질투하며 다윗을 주목합니다(8-9).
뿐만 아니라, 이러한 사울의 어리석은 생각과 모습은 결국 살인을 하고자 하는 범죄까지
이어집니다. 즉 사울왕의 질투하는 마음에 사탄이 역사하여 사울왕은 다윗을 죽이고자 창을 두 번이나 던집니다.
즉 질투가 미움이 되고 미움이 살인하는 마음과 죄가 됩니다.
당신 마음의 생각과 감정으로 인해 죄를 짓지 않도록 조심하며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엡4: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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