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6월 27일 화요일 큐티본문설명(사무엘상 17장12-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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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3년 6월 27일 화요일 큐티본문설명(사무엘상 17장12-21절)2023-06-2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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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다윗은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 이새라 하는 사람의 아들이었는데 이새는 사울 당시 사람 중에 나이가 많아 늙은 사람으로서 여덟 아들이 있는 중 13 그 장성한 세 아들은 사울을 따라 싸움에 나갔으니 싸움에 나간 세 아들의 이름은 장자 엘리압이요 그 다음은 아비나답이요 셋째는 삼마며 14 다윗은 막내라 장성한 세 사람은 사울을 따랐고 15 다윗은 사울에게로 왕래하며 베들레헴에서 그의 아버지의 양을 칠 때에 16 그 블레셋 사람이 사십 일을 조석으로 나와서 몸을 나타내었더라 17 이새가 그의 아들 다윗에게 이르되 지금 네 형들을 위하여 이 볶은 곡식 한 에바와 이 떡 열 덩이를 가지고 진영으로 속히 가서 네 형들에게 주고 18 이 치즈 열 덩이를 가져다가 그들의 천부장에게 주고 네 형들의 안부를 살피고 증표를 가져 오라 19 그 때에 사울과 그들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은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는 중이더라 20 다윗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양을 양 지키는 자에게 맡기고 이새가 명령한 대로 가지고 가서 진영에 이른즉 마침 군대가 전장에 나와서 싸우려고 고함치며, 21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람들이 전열을 벌이고 양군이 서로 대치하였더라 

 

사무엘이 볼 때 왕의 자리에 적합하였던 이새의 세 아들들은 사울을 따르며 골리앗이 사십일 동안이나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을 보았으나 아무 것도 하지 못하지만, 이새의 막내이자 양지키던 자인 다윗은 아버지의 보잘 것 없는 심부름인 형들의 안부를 알기 위해 전쟁터로 나옵니다. 오늘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어제 본문에서 사울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골리앗의 외적인 모습만을 바라보며 두려움에 빠져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어 기름부름을 받은 이새의 막내 양치는 목동 다윗이 골리앗이 있는 바로 그 전쟁터에 오게 되는 과정을 알려줍니다. 앞서 사무엘의 앞에 섰던 이새의 세 아들들인 엘리압, 아비나답, 삼마는 이미 그 전쟁에 참여한 상황입니다. 사무엘이 볼 때, 그들은 왕의 자리에 적합한 자들이었으나, 골리앗이 사십일 동안이나 하나님과 그의 백성을 모욕하는 것을 보며 들었으나, 사울왕과 다른 백성들과 마찬가지로 아무 것도 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동일하게 외적인 모습만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놀랍게도 이새는 그러한 위험스러운 전쟁터에 막내인 다윗을 보내어 형들의 안부를 알아오도록 시킵니다. 아마도 사십일 동안이나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모욕하는 골리앗에 대한 소문을 들었기에 자신의 아들들의 안부가 염려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다윗은 그 위험스러운 전쟁터로 발길을 옮겨 나아갑니다. 여기에서 본문은 사람들이 보는 외적인 모습에는 왕의 자격이 있는 듯한 이들이 골리앗의 외적인 모습을 보고 두려움에 빠져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 그 중심을 보셔서 왕의 자격이 있다고 선택하셨으나 외적으로는 소년이며 막내이며 보잘 것 없는 목동에 불과한 다윗은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이에 대한 답은 앞으로 계속 살펴볼 본문을 통해 답해 질 것입니다.

 

또 한가지 생각해보면, 아직 어린 소년에 불과한 다윗을 그 위험한 전쟁터로 보내어 소식을 알아오게 하는 아버지 이새나, 그러한 아버지의 명령을 따라 그 위험한 전쟁터로 향하는 소년 다윗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들에게는 무척이나 낯선듯 하지만, 한편으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곳에서 소년소녀들이 전쟁터에 내몰리는 현실을 우리들은 알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는 영적 전쟁은 어른들과 어린이를 가리지 않고 언제나 직면하는 일입니다. 베드로 사도가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벧전 5:8,9)라는 권면은 어른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어린 자녀들을 향한 권면이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 만나교회 성도들이 어른부터 어린 자녀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영적 전쟁에 직면하고 있음을 기억하며 이 영적 전쟁을 위해 근심하며 깨어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대적하는우리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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