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그가 사무엘에게서 떠나려고 몸을 돌이킬 때에 하나님이 새 마음을 주셨고 그 날 그 징조도 다 응하니라 10 그들이 산에 이를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그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크게 임하므로 그가 그들 중에서 예언을 하니 11
전에 사울을 알던 모든 사람들이 사울이 선지자들과 함께 예언함을 보고 서로 이르되 기스의 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 하고 12 그 곳의 어떤 사람은 말하여 이르되 그들의 아버지가 누구냐 한지라
그러므로 속담이 되어 이르되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 하더라 13 사울이 예언하기를 마치고 산당으로 가니라
14 사울의 숙부가 사울과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디로 갔더냐 사울이 이르되 암나귀들을 찾다가 찾지
못하므로 사무엘에게 갔었나이다 하니 15 사울의 숙부가 이르되 청하노니 사무엘이 너희에게 이른 말을 내게
말하라 하니라 16 사울이 그의 숙부에게 말하되 그가 암나귀들을 찾았다고 우리에게 분명히 말하더이다 하고
사무엘이 말하던 나라의 일은 말하지 아니하니라
어제 본문에서
사무엘은 사울에게 기름을 붓고 지도자로 세우면서 여전히 확신하지 못하는 사울에게 하나님의 세 가지 징표들을 말해 주었습니다. 그 절정은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새 사람으로 변할 것이며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사울이 사무엘을 떠나려고 돌아가려고 일어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놀랍게도 사울은 기름부음과
징표들에 대한 언급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고 돌아가려고 일어납니다. 여전히 사울은 주저하며 어정쩡한
태도를 보일 뿐입니다. 이러한 사울의 모습이 답답하셨던지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 순간, 그 날에 이미 말씀하신 그 징조들을 다 응하게 하십니다. 무엇보다, 먼저 사울에게 „새 마음“을 주십니다. 나아가 이미 말씀하신 징표들이 다 임하는데, 특히 산당으로 올라가는 중에 하나님의 영이 크게
임하시고 사울이 선지자들과 함께 예언하게 됩니다. 이 일이 매우 특별하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심지어 이것이 „속담“이 될 정도였습니다. 이러한 관심은 지난 번 설명한 것처럼 베냐민 지파의 여러 가지 상황 때문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울은 그의 숙부를 만나게 되었으나, 나귀에 대한 소식을 말하지만,
사무엘이 말하던 나라의 일은 말하지 않습니다. 나아가 사울은 사무엘의 말(8)에 순종하여 사무엘이 내려와 행할 것을 가르칠 때까지 칠일 동안 기다립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새 마음을 주시고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고 하나님이 동행하실 때,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이 주시는 일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됩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성령께서 함께 하셔서 새마음을 주시고 새사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도록 도우시고 인도하실 때에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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