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4월 29일 토요일 큐티본문설명(사무엘상 2장18-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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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3년 4월 29일 토요일 큐티본문설명(사무엘상 2장18-21절)2023-04-2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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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사무엘은 어렸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섬겼더라 19 그의 어머니가 매년 드리는 제사를 드리러 그의 남편과 함께 올라갈 때마다 작은 겉옷을 지어다가 그에게 주었더니 20 엘리가 엘가나와 그의 아내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게 다른 후사를 주사 이가 여호와께 간구하여 얻어 바친 아들을 대신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니 그들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매 21 여호와께서 한나를 돌보시사 그로 하여금 임신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어제 본문에서 우리는 엘가나와 한나의 가족에 비교하여 제사장 엘리의 두 아들들인 홉니와 비느하스는 심지어 제사장임에도 불구하고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멸시하는 어리석고 충격적인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다시 눈길을 돌려 다시 하나님께 드려진 사무엘, 그리고 한나에게 집중합니다. 사무엘은 비록 레위지파도 아니었지만, 나실인 서원을 따라 어린 나이에 하나님께 드려지고 어렸을 때부터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섬깁니다. 여기에서 섬겼다 라는 말은 성전에서 행해지는 여러 가지 일들에 봉사하고 시중들었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사무엘의 모습은 앞서 언급된 엘리의 두 아들들 제사장 홉니와 비느하스와는 대조됩니다. 나아가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는 비록 간절함으로 기도하여 하나님의 응답으로 아들을 얻었으나, 서원한 대로 하나님 앞에 그 아들을 어린 시절에 드렸습니다. 그리고 라마와 실로의 거리는 약 26Km정도로 걸어서 하루면 가는 길이지만, 한나는 매년 정기적으로 제사를 드리려고 남편을 따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에만 사무엘을 만납니다. 그리고 작은 겉옷을 만들어 아들 사무엘에게 전해줍니다. 아마도 이 작은 겉옷에 아들을 향한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향하여 신실과 기쁨으로 응답한 한나와 그 아들 사무엘에게 하나님께서도 신실하심과 돌보심으로 응답하십니다. 제사장 엘리는 그러한 하나님의 돌보심을 전하는 제사장 직분을 신실하게 행하여 다른 후사를 주사 이가 여호와께 간구하여 얻어 바친 아들을 대신하게 하시기를 원한다“(20)고 축복합니다. 그리고 본문은 여호와께서 한나를 돌보셔서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으며,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랐다고 하나님의 응답을 밝힙니다(21).

 

이처럼 하나님께 신실한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도 신실하게 응답하심을 믿고, 우리 만나교회 성도들이 하나님께 신실한 믿음의 삶을 살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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