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3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4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하라
오늘 본문에서 제자들이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요청하고,
주님께서는 우리가 „주 기도“라고 부르는 기도의
내용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제자들이 기도를 하지
않았거나 할 수 없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요청하며, 주님께서도 흔쾌히 가르쳐 주십니다. 본문은 제자들이 세례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었다는 것을 말하면 주님께 가르침을 요청하였다고 언급합니다.
즉 제자들은 모든 기도가 다 같은 기도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적어도 더 나은
기도의 내용에 대해 알고자 하였습니다. 나아가서 흔히 기도는 누구나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도의 기도는 자기마음대로 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주님께서 가르치신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성도의 기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께서 가르치신
기도는 가장 온전한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가 이러한 주님의 기도에 대한 가르침에
합당한 모습인지 살펴보며, 주님께서 가르치신 온전한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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