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 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어제 본문에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기로
오셔서 가장 낮고 천한 구유에 누우셨던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말씀은 이렇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이 가장 먼저 목자들에게 전해진 것을 알려줍니다.
그 밤에도 들판에서 양떼를 지키던 목자들은 당시 사회에서 거짓말쟁이요 도둑질하는 자로 여겨지며 가장 천하고 낮은
대우를 받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러한 죄인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의 나심은 가장 먼저 알려져
“오늘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다”고
선언됩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러한 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서 참된 평화를 주시기로 정하신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구원하시는
사역을 통해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오늘 우리 또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서 참된 평화를 주시기 위하여 믿음을 허락하시고 참된
구원과 기쁨을 누리게 하셨음을 감사하며 기뻐하는 하루의 삶을 살도록 합시다. 나아가
이러한 우리의 구원받음과 구원받은 자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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