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성막
곧 증거막을 위하여 레위 사람이 쓴 재료의 물목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모세의 명령대로 계산하였으며 22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었고 23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이 그와 함께 하였으니 오홀리압은 재능이 있어서 조각하며 또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은 자더라 24 성소 건축 비용으로 들인 금은 성소의 세겔로 스물아홉 달란트 백삼십
세겔이며 25 계수된 회중이 드린 은은
성소의 세겔로 백 달란트와 천칠백칠십오 세겔이니 26 계수된 자가 이십 세 이상으로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인즉 성소의 세겔로 각 사람에게 은 한 베가 곧 반 세겔씩이라 27 은 백 달란트로 성소의 받침과 휘장 문의 기둥 받침을 모두 백 개를
부어 만들었으니 각 받침마다 한 달란트씩 모두 백 달란트요 28 천칠백칠십오 세겔로 기둥 갈고리를 만들고 기둥 머리를 싸고 기둥 가름대를 만들었으며 29 드린 놋은 칠십 달란트와 이천사백 세겔이라 30 이것으로 회막 문 기둥 받침과 놋 제단과 놋 그물과 제단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며 31 뜰 주위의 기둥 받침과 그
휘장 문의 기둥 받침이며 성막의 모든 말뚝과 뜰 주위의 모든 말뚝을 만들었더라
지난 본문에서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성막,
언약궤, 속죄소, 진설병상,
순금등대, 분향단, 번제단,
물두멍, 성막의 뜰 등을 만들어 세우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러한 성막을 세우는 일에 대한 언급을 마무리하면서 그 마지막으로 사용된
예물의 규모를 밝힙니다. 출애굽기 36장에서
언급하듯, 마음에 원하는 백성들이 주님이 거하실 성막을 세우는 일에 예물을 너무 많이 가져와서 여호와의
명령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었습니다. 그 규모는 금이 29달란트
730세겔로 거의 1톤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은은 100달란트 1775세겔으로
3톤이 넘는 양입니다. 놋은
70달란트 2400세겔로 2톤이
넘는 양입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원하여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통해서 세워진 성막이었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담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세상보다 크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성막의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들 가운데 이름을 두시고 그들과 함께 하시며 그들과 만나기 위한 방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 사람의 몸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드러내셨습니다.
대강절 첫주, 12월 1일을
맞이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며 그 본체의 형상이신 하나님의 아들(히1:2,3)께서
육신으로 오셔서 이 땅 가운데 거하심으로 어둠 속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 영광의 빛을 비추시고 드러내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시며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게 하신 것을 감사합시다(히1:2,3;
고후4:6;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고후4:6),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히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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