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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2년 12월 19일 월요일 큐티본문설명(누가복음 1:46-56)2022-12-1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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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49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50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51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52 권세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53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54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55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및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56 마리아가 석 달쯤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니라

 

주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가고 믿은 마리아는 천사가 전한 증거를 확인하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비천한 자를 돌보시며 높이시며 주리는 자를 배불리시며 그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시며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뻐합니다. 오늘 우리들도 성탄을 기다리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뻐하는 하루의 삶을 살도록 합시다.

 

지난 본문에서 마리아는 가브리엘 천사가 전한 소식을 믿지 못하였으나, 적어도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함이 없다는 것은 인정하며 자신에게 전해진 소식의 한 증거인 엘리사벳이 잉태한 것을 확인하기 위하여 갈릴리 나사렛에서 유대 산골까지 갔습니다.

 

오늘 본문은 두렵고 불안한 마음으로 먼 길을 걸어 유대 산골의 엘리사벳을 만나, 가브리엘이 알려준 그 증거를 확인한 후 마리아의 반응과 응답을 알려줍니다. 그것은 바로 은혜에 대한 기쁨과 감격의 찬양입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 두려움과 불행만을 가져올 것 같은 그 소식이 사람의 비천함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손길과 은혜로 변하며 두려워하는 자에게 임하는 긍휼하심으로 변합니다. 세상의 높은 자들과 부자들과 지혜자들과 권세자들이 아니라, 비천한 자, 주리는 자, 도움을 구하는 자, 그리고 그 무엇보다 자신의 죄인됨으로 인해 괴롭고 슬퍼하는 자들을 향해 내미신 하나님의 손길이며 은혜이며 긍휼로 변하여 참된 기쁨과 감격과 찬양이 됩니다.

 

오늘 대강절 마지막 주를 지내며 성탄을 맞이하는 우리 모두가 이러한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뻐합시다. 비록 우리의 세상에서의 삶은 각자 다 다르며 이런 저런 어려움과 걱정거리, 불안과 두려움이 항상 있지만, 우리 모두에게 영원한 은혜와 기쁨을 베푸시는 주님을 소망하며 즐거워하는 하루의 삶을 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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