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2 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부터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3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왔으므로 4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중지하고 와서 5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6 모세가
명령을 내리매 그들이 진중에 공포하여 이르되 남녀를 막론하고 성소에 드릴 예물을 다시 만들지 말라 하매 백성이 가져오기를 그치니 7 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해져 남음이 있었더라
어제 본문에서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고 감동된 사람들은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성소를
세우기 위해 예물을 가져왔고 또한 성소와 그 안의 물건들을 만드는 것을 가르치고 고안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모세는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부터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들을 부릅니다(1-2). 이러한 부름에 따라 그들은 백성들이
가져온 예물을 받아 성소의 여러 가지를 만드는 일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백성들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계속해서 가져오자(3) 그들은 모세에게 가서 백성들이 너무 많이 가져와서 하나님이 명령하신
일에 쓰기에 충분하다(4-5)고 알립니다. 이에 따라 모세는 백성들에게
더 이상 예물을 가져오지 말도록 공표하는데, 이미 가져온 것들이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해서 남았습니다(7).
이와 같이 하나님이 백성들과 함께 하시는 성소를 세우는 일에 있어 자원하는 마음으로 벡성들이
하나가 되어 섬길 때, 그 모든 것들이 풍성하고 남음이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주의 몸된 교회를 위하는 자원하는 마음이 풍성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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