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모세가
하나님을 맞으려고 백성을 거느리고 진에서 나오매 그들이 산 기슭에 서 있는데 18
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19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20 여호와께서 시내 산 곧 그 산꼭대기에 강림하시고 모세를 그리로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가매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려가서 백성을 경고하라 백성이 밀고 들어와 나 여호와께 와서 보려고 하다가 많이 죽을까 하노라 22
또 여호와께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에게 그 몸을 성결하게 하라 나 여호와가 그들을
칠까 하노라 23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산 주위에 경계를 세워 산을 거룩하게 하라 하셨사온즉 백성이 시내 산에 오르지 못하리이다 2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가라 너는 내려가서 아론과 함께 올라오고
제사장들과 백성에게는 경계를 넘어 나 여호와에게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라 내가 그들을 칠까 하노라 25
모세가 백성에게 내려가서 그들에게 알리니라
지난 토요일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언약의 갱신 자리로 초대하시면서,
하나님이 임재하실 것을 알리셨습니다. 나아가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기다리며
성결하게 하며 옷을 세탁하며 준비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도록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연기와
불, 진동과 나팔 소리 중에 시내산에 임재하셔서 모세를 그리로 부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먼저 백성들이 와서 보려고 밀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경고하라고 알려주십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다가 많이 죽을까 염려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호와께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은 성결하게 하도록 명령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성결하지 못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치실까 염려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처럼, 모세는 산 주위에 경계를 세워 산을 거룩하게(구별되게)
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은 산으로 올라오고,
제사장들과 백성들에게는 경계를 넘어 올라오지 못하도록 다시 한번 말하고 경고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여러 차례 반복하여 백성들과 제사장들에게 경고하여 알리도록 명령하십니다.
왜냐하면 진정으로 백성들을 염려하셨고, 그들이 혹시라도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여 경계를 넘지 않도록 은혜를 베푸십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내 마음대로 나의 호기심으로 나의 힘과 능력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께서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우리들을 온전히 구원하시기 때문입니다(히7:25).
그러므로 히브리서 10장19-22절의
권고처럼, 오늘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어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합시다.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이와 같이 성소의 휘장 가운데로 새로운 살 길을 열어 놓으신 하나님의 은혜 베푸심에 감사하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백성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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