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만나

1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2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3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의 이름을 높이세 4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5 그들이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내었으니 그들의 얼굴은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 6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7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1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11 너희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오늘 시편은 1-6절과 8-11절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먼저 1-6절에서 다윗은 스스로를 “곤고한 자”로 칭하면서, 그러한 자신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구원하셨음을 경험하였기에, 이제 하나님을 항상 송축하며 찬양할 뿐만 아니라, 그러한 여호와를 자랑한다고 말합니다. 다윗은 이러한 자신의 증언과 찬양을 듣고, 모든 곤고한 자들이 함께 여호와를 기뻐하며 찬양하며 그 이름을 높이자고 요청합니다. 왜냐하면 자신과 같이, 곤고한 자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 때에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얼굴을 부끄럽게 하지 아니하시며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다윗은 8-11절에서 여호와의 선하심, 즉 여호와께서 베푸시는 구원과 은혜의 경험은 “맛보아 알아야 하는 것”, 즉 직접 경험해 보아야 하는 것임을 말하면서 다윗 자신과 함께 여호와를 찾으며 여호와를 경외하며 찬양하자고 요청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도 다윗의 권고처럼,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를 찾으며 그분의 구원의 은혜를 맛보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이렇게 할 때, 우리는 참으로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 만나교회 성도들에게 이러한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께서 베푸시는 모든 좋은 것들을 맛보는 하루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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