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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2년 8월 4일 목요일 큐티본문설명(시편37:12-22)2022-08-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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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악인이 의인 치기를 꾀하고 그를 향하여 그의 이를 가는도다 13 그러나 주께서 그를 비웃으시리니 그의 날이 다가옴을 보심이로다 14 악인이 칼을 빼고 활을 당겨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엎드러뜨리며 행위가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나 15 그들의 칼은 오히려 그들의 양심을 찌르고 그들의 활은 부러지리로다 16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함보다 낫도다 17 악인의 팔은 부러지나 의인은 여호와께서 붙드시는도다 18 여호와께서 온전한 자의 날을 아시나니 그들의 기업은 영원하리로다 19 그들은 환난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며 기근의 날에도 풍족할 것이나 20 악인들은 멸망하고 여호와의 원수들은 어린 양의 기름 같이 타서 연기가 되어 없어지리로다 21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 22 주의 복을 받은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주의 저주를 받은 자들은 끊어지리로다

 

어제 본문에서 다윗은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거나 시지하지 말라고 권면하면서, 하나님의 참된 백성이 악인들이 승승장구하는 듯한 이 세상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여호와를 의뢰하며 여호와를 기뻐하며 삶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며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꼐서 하나님 백성의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공의를 밝게 하시며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로 땅을 차지하게 하시며 그 결과 하나님의 백성은 화평으로 즐거워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러한 하나님 백성의 삶의 모습에 대한 악인들의 반응에서 출발합니다. 즉 악인들은 그러한 하나님 백성의 삶의 모습을 보고 그대로 두거나 칭찬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악인들은 자신들의 삶의 길과 다른 사람의 길을 걷는 하나님의 백성 곧 의인들을 원수로 여기며 치려고 모의하며 이를 갑니다(12).

 

그러나 그러한 악인들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비웃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하지만, 여호와께서는 그러한 악인들의 날의 마지막이 가까이 다가온 것을 보시고 아시기 때문입니다(13). 즉 이 세상에서 승승장구하여 부와 권력을 가진 악인들이 그러한 자신들의 부와 권력을 사용하여 칼과 활로 가난하고 궁핍하지만 행위가 정직한 자인 하나님의 백성(의인)들을 엎드러뜨리고 죽이고자 할 것이지만 오히려 그 반대의 상황이 될 것입니다(14,15). 그러므로 비록 가진 것이 적은 의인이지만, 이 땅에서 부와 권력을 차지하여 휘두르는 악인들보다 낫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의인들은 붙드시기 때문입니다(16,17). 즉 마치 여호와께서 악인들의 날을 아시는 것처럼(13), 여호와께서는 온전한 자인 하나님 백성(의인)의 날도 아십니다. 하나님백성의 기업은 영원합니다. 왜냐하면 환난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기근의 날에도 풍족하도록 여호와께서 붙드시기 때문입니다(18-19).  그러나 그 날에 악인들은 멸망하고 여호와의 원수들인 그들은 기름이 타서 연기가 되어 없어지듯 없어집니다(20).

 

비록 악인들 역시도 하나님의 베푸심 안에서 그 삶의 생명을 얻고 살아가는 자들이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받은 삶의 은혜를 심지어 여호와에게조차도 갚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렇기에 마지막날 그들은 여호와의 저주를 받아 땅에서조차 끊어질 것입니다. 반면 의인은 그 삶의 생명을 여호와께서 베푸신 것임을 알고 인정하며 자신들 또한 그 은혜를 또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고 주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주의 복을 받은 자들로 주꼐서 베푸시는 그 땅에서 영원히 살아가며 누리는 자들입니다.

 

오늘 우리 만나교회 성도들이 주의 복을 받은 자들임을 감사하며 오늘도 우리를 붙드시는 주님을 의지하는 하루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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