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9월 13일 화요일 큐티본문설명(출애굽기 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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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2년 9월 13일 화요일 큐티본문설명(출애굽기 10:12-20)2022-09-1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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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애굽 땅 위에 네 손을 내밀어 메뚜기를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여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모든 채소를 먹게 하라 13 모세가 애굽 땅 위에 그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동풍을 일으켜 온 낮과 온 밤에 불게 하시니 아침이 되매 동풍이 메뚜기를 불어들인지라 14 메뚜기가 애굽 온 땅에 이르러 그 사방에 내리매 그 피해가 심하니 이런 메뚜기는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 것이라 15 메뚜기가 온 땅을 덮어 땅이 어둡게 되었으며 메뚜기가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채소와 나무 열매를 다 먹었으므로 애굽 온 땅에서 나무나 밭의 채소나 푸른 것은 남지 아니하였더라 16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급히 불러 이르되 내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와 너희에게 죄를 지었으니 17 바라건대 이번만 나의 죄를 용서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 죽음만은 내게서 떠나게 하라 18 그가 바로에게서 나가서 여호와께 구하매 19 여호와께서 돌이켜 강렬한 서풍을 불게 하사 메뚜기를 홍해에 몰아넣으시니 애굽 온 땅에 메뚜기가 하나도 남지 아니하니라 20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어제 본문에서 파라오의 교만과 고집, 그리고 그가 너희 장정만 가라고 제시한 타협안은 결국 하나님을 세상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고 거래하려는 어리석은 모습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그러한 파라오의 어리석은 모습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예고하신 대로 메뚜기떼가 이집트 온 땅에 이르러 심지어 땅이 어두울 정도가 되어 나무나 밭의 채소나 푸른 것은 남지 아니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것은 단지 한 해의 문제만이 아니라, 여러 해에 걸쳐 기근과 굶주림을 가져오는 재난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메뚜기떼의 문제는 오늘날에도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는 골칫거리로 남아있을 정도입니다. 그렇기에 파라오는 이것을 죽음이라고 칭하며 급히 모세와 아론을 불러 내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와 너희에게 죄를 지었으니 바라건대 이번만 나의 죄를 용서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 죽음만은 내게서 떠나게 하라고 요청합니다(16-17).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파라오의 요청을 즉각적으로 받아들이셔서 돌이켜 강렬한 서풍을 불게 하셔서 메뚜기를 홍해에 몰아넣으셔서 이집트 온 땅에 메뚜기가 하나도 남지 않게 하시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재앙의 강도를 높이셔서 파라오에게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번 허락하시고, 뿐만 아니라 파라오가 돌이키자마자 그의 요청에 응답하셔서 메뚜기 재앙을 그치게 하십니다.

 

이처럼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기억하며 기회가 주어질 때 돌이킬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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