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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0년 4월 24일 금요일 큐티본문설명(행2:42-47)2020-04-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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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받은 사람들은가르침을 받아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는 삶이 그 특징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삶은 어떠한지 돌아보며, 참된 믿음의 삶의 모습을 이룰 수 있도록 소망하며 기도합시다.

 

복음의 증언 앞에 마음이 찔려 어찌할 바를 모르던 사람들이 회개하여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고 성령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즉 그들은 성령의 전”(고전6:19)이 되며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갑니다”(2:22). 오늘 본문은 이러한 첫 교회공동체의 구체적인 모습을 우리에게 간략하게 알려줍니다.

 

먼저 교회공동체의 모습은 42절에서 언급됩니다: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우리 번역은 원문의 어감을 잘 살리지 못하였기에 루터2017번역을 더합니다: “Sie blieben beständig in der Lehre der Apostel und in der Gemeinschaft und im Brotbrechen und im Gebet.” 말씀의 가르침, 교제(코아노니아-하나됨), 성찬, 기도에 계속해서 머무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교회공동체의 모습들입니다.

이어지는 43-47절에서 교회공동체의 모습을 좀더 구체화시켜 언급합니다: “사도들을 통한 기사와 표적,” “믿는 자들이 함께 모여 있고 모든 것들을 공용으로 사용함,” “재산과 재물을 팔아 가난한 자들을 도움,” “날마다 성전에 모이는 일을 한마음으로 계속함,” “성찬과 식사,” “찬양과 예배입니다.

 

이러한 초대 교회공동체의 모습은 오늘 만나교회와 성도들의 삶의 모습을 돌아보게 합니다. 우리 만나교회와 성도들의 삶이 말씀을 배우고 행하며, 서로 성도의 교제를 이루며, 함께 예수님의 성찬에 참여하는 즐거움과 함께 한 가족으로 식사를 나누며, 함께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와 성도의 삶을 위하여 기도하는 그런 모습이 되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비록 코로나 사태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으나, 한 믿음 안에서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오늘 하루의 삶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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