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4월 30일 목요일 큐티본문설명(행4:1-7)

글보기
제목2020년 4월 30일 목요일 큐티본문설명(행4:1-7)2020-04-29 21:17
작성자
첨부파일만나로고 원-1.png (15.6KB)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사람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며 예수님의 살아나심을 전하는 것을 믿지 않고 싫어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권위와 이름으로 참된 진리와 복음의 소식을 거부하며 전하는 자들을 핍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우리 만나교회와 성도들의 삶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며 살아나심을 전하는 복이 있기를 함께 기도합시다.

 

오늘 본문은 솔로몬의 행각에서 행한 베드로의 증언에 대하여 제사장들과 성전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의 반응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모두 에수님을 넘겨주기로 결정한 유대인들의 지도자들로 그들은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가르치는 것을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만약 그 가르침이 맞다면, 이전에 그들이 예수를 넘겨주기로 결정한 그 결정은 불의한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사도들을 붙잡아 감옥에 가두고 이전에 예수에 대한 재판을 하던 것처럼,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과 제사장들이 모여 사도들에 대한 재판을 시작합니다. 그들의 첫 질문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입니다. 이것은 사도들이 예수의 이름과 권세로 복음을 전한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그들은 알면서도, 자신들의 이름과 권세가 더 높다는 것을 드러내고, 그렇기 때문에 예수의 이름과 권세로 하는 일들에 대하여 판결할 권리가 자신들에게 있음을 보이기 위한 것입니다. 나아가 그들은 이를 통해 사도들의 증언과 증거(나면서부터 앉은뱅이된 자의 나음)을 거부하고 거짓된 것으로 취급하려고 합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권세나 이름보다 사람의 권세나 이름이 더 높은 것인양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들의 생각이나 판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하고 규정하려고 합니다. 즉 사람들의 생각이나 판단에 만족스러운 하나님의 말씀은 받아들이고 그렇지 못한 것은 거부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과 모습 속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 만나교회와 성도들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생각과 삶의 기준으로 삼고 또한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는 복음의 증거를 믿음으로 받으며 다른 이들에게도 전할 수 있도록 합시다.

 

#사도행전, #큐티, #초대교회, #베드로, #솔로몬 행각, #만나교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인교회, #장로교, #고신, #the _Acts_of_Apostles, #Frankfurt, #Korean_Church, #koreanische_kirchengemeinde, #Manna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