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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2년 6월 20일 월요일 큐티본문설명(시편11:1-7)2022-06-1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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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 2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데서 쏘려 하는도다 3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4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5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6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7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여호와께 피하지만, 여전히 세상은 새처럼 너의 산으로 도망하라고 조롱하며 그를 사냥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마치 다윗은 터가 무너진 듯 합니다. 그럼에도 다윗은 성전에 계시며 인생을 통촉하며 감찰하시며 심판하시며 의로우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그렇기에 결국 정직한 자는 여호와의 얼굴을 뵈올 것임을 확신합니다. 터가 무너질 때, 계속해서 여호와를 의지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지난 시편들에서 우리가 살펴본 것처럼 다윗은 여러 가지 어려움과 억울함, 위협 속에서 감찰하시고 의로운 재판관이신 하나님께 호소하며 자신을 의탁하며 피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을 고발하며 괴롭히던 대적들은 다윗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고 조롱하며 계속해서 다윗을 사냥하려고 어두운데 숨어 화살을 겨냥하고 쏘려고 합니다(1,2). 악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사실상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않기 떄문입니다. 즉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호와께 피하는 다윗을 어리석게 보며 조롱합니다.

 

이러한 대적들의 조롱에 다윗은 터가 무너지는 듯 합니다. 적어도 하나님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마저도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하나님께 피하고 호소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듯 하며, 오히려 더욱더 조롱거리가 되는 상황입니다. 더구나 다윗은 믿음을 따라 여호와의 산이며 집인 시온으로 피하지만, 대적들은 아무런 상관조차 하지 않고 그곳조차도 사냥터로 삼습니다. 그러하기에 다윗은 자신을 지탱해 주던 가장 기본적인 터마저도 무너지는 듯 합니다. 다윗은 스스로에게 질문합니다. 믿음의 터가 무너진 듯 할때, 의인은 무엇을 할까?(3).

 

스스로 반문하면서 다윗은 답을 합니다. 그것은 계속해서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께 의지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은 그의 성전에 계시고 그분은 세상의 주인으로 하늘에서 인생을 바라보시며 살피시기 떄문입니다. 그분은 의인을 살피시며 또한 악인도 살피십니다. 그분은 악인을 미워하시며 그들에게 그물을 던지시지만, 반대로 그분은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기에 의인의 호소를 들으시고 의인이 호소하는 의로운 재판을 열어주십니다.

 

터가 무너진 듯 한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의로우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을 의지하며 호소하는 이에게 의로우신 하나님은 의의 재판을 시작하십니다. 드디어 하나님께 피하는 다윗은 그 의의 재판장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얼굴을 뵙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믿음의 터조차도 무너지는 듯한 오늘 이 세상에서의 삶을 살아가면서, 계속해서 주님께 호소하며 피하며 신실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마침내 주께서 열어주시는 그 의의 재판장에서 의로우신 우리 주님을 만나는 복을 누릴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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