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 가운데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23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 24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25 큰 회중 가운데에서 나의 찬송은 주께로부터 온 것이니 주를 경외하는 자 앞에서 나의
서원을 갚으리이다 26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27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28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 29 세상의 모든 풍성한 자가 먹고 경배할 것이요 진토 속으로 내려가는 자 곧 자기 영혼을
살리지 못할 자도 다 그 앞에 절하리로다 30
후손이 그를 섬길 것이요 대대에 주를 전할 것이며
31 와서 그의 공의를 태어날 백성에게 전함이여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 할
것이로다
자신의 믿음과 신뢰의 기도에 응답하여 하나님께서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음을 시인은 사람들 중에서 선포하며 찬양합니다. 또한 시인은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여 돌아와 예배할 것을 선언합니다. 나아가 시인은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자손들에게도 전하여 그들 또한 이러한 여호와를 섬기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우리들도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여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누리며 세상 사람들과 우리 자녀들에게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어제 본문 시편 22편 1-21절에서 벌레로 취급받으며 비방거리가 되며 조롱거리가 된 다윗은 마치 하나님께 버림받은 듯한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하나님을 신뢰하며 주의 구원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어지는 오늘 본문인 시편 22편 22-31절에서 다윗은 주께서 자신의 구원요청에 응답하셨음을 기뻐하며 응답합니다. 먼저 다윗은 형제들과 회중 가운데에서
주의 이름을 선포하여 주를 찬양하며 헹제들과 회중들에게 함께 여호와를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며 그를 경외하자고 권고합니다(22-23). 그 이유를 다윗은 자신의 경험에서 드러냅니다. 즉 다윗이 경험한 여호와 하나님은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않으며 그 얼굴을 숨기지 않으시고 울부짖을 때 들으신 분입니다(24). 그렇기에 다윗은 “나의 찬송이 주께로부터 왔다”(25)고 선언합니다. 헐벗음과 굶주림으로 고통당하던 다윗은
하나님의 풍성한 구원의 은혜에 응답하며 믿음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풍성함을 나누며, 자신뿐만 아니라 그들 또한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영원히 살 것을 권면합니다(25-26).
다음으로 다윗은 이스라엘을 넘어 땅의 모든 끝과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 앞에 주의 이름을 선포하며 영광을 돌리며
함께 여호와께로 나아가 예배하자고 요청합니다(27). 왜냐하면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인이시기 떄문입니다(28).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는 세상의 풍성한 자들, 즉 잘 사는 자들도 주님의 베푸심을 인정할
수 밖에 없고 경배하도록 베푸시며, 심지어 죽음도 하나님의 다스림을 막을 수 없기에 영혼을 살리지 못한 자도 하나님 앞에 절하며 그분의 다스림과 심판을
인정할 것입니다(29).
마지막으로 다윗은 자신의 가족과 시대를 넘어 이어지는 후손들과 그 후손들이 주를 섬기며 주를 전할 것을 선언합니다. 특별히 그 후손들은 “주님의 공의”를 태어날 백성에게 전하여 주꼐서 이를
행하셨음을 증언할 것입니다. 이러한 전함과 증언은 그 후손들과 태어날 백성들 또한 함께 여호와를 섬기며 그분이 행하시는 공의와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를 함께 누리며, 나아가
함께 주님을 찬양하자는 요청이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들도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여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누리며 세상 사람들과 우리 자녀들에게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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