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5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공의를 얻으리니 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셀라) 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8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10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 (셀라)
어제 시편 23편에서 우리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헤매는 삶 속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끝까지 붙잡고 고백하며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 것”을 확신한 다윗의 믿음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시편 24편에서 다윗은 그러한 소망과 믿음을 따라 사람들과 세상 중에 당당히 선포합니다: “누가 여호와의 산에 오를 것이며 누가
그의 거룩한 곳에 설 것인가?”(3). 비록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 사는 자들이 다 여호와의 것이며 바다와 강들을 터로 세우신 여호와의
집이지만(1,2),
거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산에 오르고 거룩한 곳에 서지는 못합니다. 오직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맹세하지 않는 자만이 그곳에 설 수 있습니다.(4). 그러나 그러한 사람의 행함이나 어떤 것이
그를 여호와의 산에 서게 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오직 “여호와께 복(선물)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로부터 공의(의로움)를 얻는 자”만이 여호와의 산에 서게 됩니다. 달리 말하면, 여호와께서 선택하셔서 구원의 복과 의를 받은 자들만이 여호와의 산에 서며 거룩한 곳에 서게 됩니다. 나아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거룩한 곳에
설 수 있을 정도로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않으며 거짓맹세하지 않는 자는 세상 중에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택하셔서 구원의 복과
의를 선물로 주셔야만 그곳에 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것을 알고 믿고 있는 사람들은 그러한 여호와를 찾으며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게 됩니다(6).
다음으로 다윗은 이러한 하나님의 행보는 결코 방해되지 않으며 세상의 그 무엇도 방해할 수 없음을 선언하며 찬양합니다. 그분은 영광의 왕이시며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며
전쟁에 능한 여호와이십니다. 그렇기에 이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고자 하면, 모든 문들은 머리를 들고(그 문을 열고) 환영하며 찬양할 수 밖에 없습니다(7-9). 여호와를 찾으며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들에게 구원의 복과 의의 선물을 베푸시는 그분이 바로 만군의 여호와이시며 영광의 왕이십니다(10).
다윗과 같이, 오늘 우리들도 여호와를 찾으며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여 주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복과 의의 선물을 받아 여호와의
산, 곧 주의 거룩한 곳에 서는 복된 자들이
되게 하신 것에 감사하며 그러한 하나님께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는 하루의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시편_24편1-10절, #큐티, #독일, #프랑크푸르트, #마인츠, #비스바덴, #한인교회, #만나교회, #Psalm_24:1-10,
QT, #Frankfurt, #Korean_Church, #koreanische_kirchengemeinde, #MannaChur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