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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0년 6월 22일 월요일 큐티본문설명(행13:32-43) 2020-06-2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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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너희에게 전파하노니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이르시되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며 또 다른 시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그런즉 너희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 일렀으되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멸망하라 내가 너희 때를 당하여 한 일을 행할 것이니 사람이 너희에게 일러줄지라도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이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그들이 나갈새 사람들이 청하되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 하더라 회당의 모임이 흩어진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다르니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

 

복음은 예수님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죄사함을 얻으며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이 복음의 참 내용과 의미를 온전한 마음으로 받아 누리는 은혜의 삶을 살도록 기도합시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13 13절에서부터 계속 이어지는 비시디아 안디옥의 회당에서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의 내용 중 세 번째 부분과 그 결론적 권고입니다. 바울은 이 세 번째 부분에서 시편의 말씀들을 인용하여,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증언하면서 특별히 하나님이 이 약속을 이루셨고 주셨다고 증언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마지막 결론적 권고를 38절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이 마지막 결론적 권고는 바울의 말을 듣는 사람들이 최종적으로 깨닫고 알아야 할 두 가지 내용을 선포합니다. 첫째는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우리 번역에 힘입어라고 된 것은 통하여라는 의미입니다. 즉 하나님이 다시 살리신 이 예수님을 통하여 죄사함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율법에 따르면, 짐승을 제물로 받치는 속죄제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약속하신 바로 그 예수 그리스도 구원자가 오셨기 때문에, 이제는 짐승을 통한 속죄제사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모두를 위한 한 영원한 제사를 예수님 자신의 생명으로 드리셨기 때문입니다( 10:12). 두 번째는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힘입어안에서라는 의미입니다. 즉 모세의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는 모든 일들에도 이 사람(예수) 안에서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기 때문입니다(3:24). 그러므로 하나님이 다시 살리신 바로 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용서를 받고 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어 의롭다 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복음의 말씀을 전해 들은 사람들은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전하도록 부탁합니다. 뿐만 아니하 모임이 흩어진 후,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자,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에게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고 권면합니다.

오늘 우리들도 하나님의 섭리를 통해 우리들에게 전해진 이 복음의 내용과 의미를 받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용서함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과 바나바의 권고처럼, 우리들도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머물러 있으며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온전한 마음으로 받아 매일의 삶 가운데에서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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