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6월 23일 화요일 큐티본문설명(행13: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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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0년 6월 23일 화요일 큐티본문설명(행13:44-52)2020-06-2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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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시민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이 말한 것을 반박하고 비방하거늘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주께서 이같이 우리에게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두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시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여 그 지역에서 쫓아내니 두 사람이 그들을 향하여 발의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가거늘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복음이 선포될 때,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한 자는 다 믿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우리들이 믿게 되었음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하루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앞서 권고받은 것처럼, 다음 안식일에도 사도들은 회당에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소문이 나서 많은 시민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모였습니다. 그러나 비시디아 안디옥에 있던 유대인들은 바울과 바나바가 인정받으며 영향력이 확대되는 것을 질투하여 바울이 말한 것을 반박하며 비방합니다. ,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터를 잡고 살던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회당을 중심으로 만들어 놓은 관계와 영향력이 외부에서 온 바울과 안디옥에게로 넘어가는 것을 걱정하고 질투한 것입니다. 이러한 유대인들의 모습을 바울과 바나바는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였다고 평가합니다. 달리 말하면, 비시디아 안디옥의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고, 사람들과의 관계와 영향력을 선택한 것입니다. 이것은 50절에서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여 그 지역에서 쫓아내는 것으로 구체화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되자, 바울과 바나바는 이방인들에게 직접 복음을 전하게 되는데, 이방인들은 듣고 기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습니다. 그리고 주의 말씀은 유대인들이 아닌, 그 지방에 두루 전해집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먼저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는 것이 곧 참 믿음을 가지며 구원받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네 가지 밭의 비유에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어떤 이들은 말씀을 듣고 받으며 심지어 싹이 나고 자라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 결실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문에서 참된 구원은 하나님이 영생을 얻도록 작정하신 자들에게 주어지는데, 그러한 이들은 다 참된 믿음을 가집니다. , 하나님이 작정하신 자들은 다 믿으며 영생을 얻어 구원에 이릅니다. 오늘 이 본문의 말씀을 통해 우리들이 우리들의 생각이나 판단이나 결단으로 믿어 영생을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들을 영생얻도록 작정하셨기 때문에, 우리들이 믿어 영생을 얻게 되었음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하루의 삶이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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