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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0년 5월 16일 토요일 큐티본문설명(행7:17-29) 2020-05-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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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애굽 왕위에 오르매 그가 우리 족속에게 궤계를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아이들을 내어 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새 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 부친의 집에서 석 달을 길리우더니 버리운 후에 바로의 딸이 가져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모세가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 나이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볼 생각이 나더니 한 사람의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보호하여 압제받는 자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죽이니라 저는 그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빌어 구원하여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저희가 깨닫지 못하였더라 이튿날 이스라엘 사람이 싸울 때에 모세가 와서 화목시키려 하여 가로되 너희는 형제라 어찌 서로 해하느냐 하니 그 동무를 해하는 사람이 모세를 밀뜨려 가로되 누가 너를 관원과 재판장으로 우리 위에 세웠느냐 네가 어제 애굽 사람을 죽임과 같이 또 나를 죽이려느냐 하니 모세가 이 말을 인하여 도주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 되어 거기서 아들 둘을 낳으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사람 모세를 하나님은 자신의 언약을 이루는 일에 사용하십니다. 교회의 자녀들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사람으로 자라나도록 지혜를 구하며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스데반의 증언은 어제 요셉을 지나, 오늘 본문에서는 모세에게 도달합니다. 본문은 먼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라는 언급으로 시작합니다. 이 기간은 요셉의 초청으로 야곱과 그 가족 75명이 이집트로 내려간 후, 거의 400년이 지난 후입니다(7:6). 달리 말하면, 이 기나 긴 세월 동안 하나님은 자신의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여전히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피시고 있습니다(참고: 2:23-25). 때로 우리의 삶 속에서 마치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신 것처럼, 혹은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들을 잊으신 것처럼 느껴지고 생각될 때도 있습니다. 특별히 환난과 어려움과 슬픔과 아픔이 있을 때, 그렇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보듯, 하나님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중에도 자신의 백성들을 기억하며서 살피시며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러한 하나님의 모습이 방금 출생한 모세를 살피시고 보시기에 아름답다고 하시는 것으로 드러납니다.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께서는 방금 출생한 모세까지도 살피시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방금 출생한 애기이지만, 하나님은 살피시고 그를 아십니다. 시편 139 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이렇게 방금 출생한 모세를 살피시고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아름답다고 하십니다. 이 말의 의미는 적절하다” “좋다라는 의미입니다. 달리 말하면,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모세의 어떤 면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것인지, 모세의 어떤 면이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다는 것인지 본문이 알려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아이가 막 태어난 것을 보면, 실제적으로는 그리 아름답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 부모의 마음에는 세상 무엇보다 아름답고 귀하고 좋습니다. 즉 방금 출생한 모세를 살피시고 아름답다, 좋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자녀를 향한 부모의 마음입니다. 달리 말하면,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좋으며 아름다운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마음은 부모의 마음으로 자신의 자녀, 자신의 백성인 성도들을 살피시며 아름답다, 마음에 들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만나교회와 성도들도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임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피시며 아름답다 마음에 들었다고 말씀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합시다. 특히 우리의 자녀들이 참된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이 부모의 마음으로 살피시며 아름답다 마음에 들었다 하실 수 있는 그런 자녀들이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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