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바울은 고린도에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만나 함께 거하며 함께 장막을 만들며 함께 복음을 전합니다. 이 만남과 함께함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은 고린도와 에베소 등 더 넓은 지역으로 전해지며 곳곳에서 교회들이 세워지고 든든히 서 갑니다. 이와
같은 귀하고 아름다운 만남이 우리 만나교회와 성도들에게 더욱 많아지도록 기도합시다. 아테네에서 복음을 전했으나 소수의 사람들만 복음을 받았을
뿐, 조롱을 당하면서 떠나야 했던 바울은 고린도에 도착합니다. 아테네에서의
실망으로 인해 고린도에서 바울은 이전과 달리 조금은 위축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바울에게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만나게 하십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도 살고 있던 로마를 떠나 고린도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로 여러 가지로 어렵고 힘든 중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두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바울과 아굴라, 브리스길라 부부는
함께 살며 함께 일을 합니다. 이러한 만남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통해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준비시키셔서 이후 곳곳에 교회를 세우는 일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며, 또한 바울 또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통해 위로와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고린도라는 낯선 도시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이 귀하고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주의 복음은 더 넓은 지역으로 전해지며, 곳곳에 주님의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우리 만나교회와 성도들에게도 이러한 귀하고 아름다운 만남이 더욱 많아져서 복음을 증거하며
주님의 교회를 든든히 세워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사도행전_18장_1_4절, #큐티, #고린도, #아굴라_브리스길라, #바울_2차전도여행, #만나교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인교회, #장로교, #고신, #Frankfurt, #Korean_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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