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람이 또 물두멍과 부삽과 대접들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의 모든 일을 마쳤으니 곧 기둥 둘과 그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 둘과 또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를
가리는 그물 둘과 또 그 그물들을 위하여 만든 바 매 그물에 두 줄씩으로 기둥 위의 공 같은 두 머리를 가리게 한 석류 사백 개와 또 열 개의
받침 수레와 받침 수레 위의 열 개의 물두멍과 한 바다와 그 바다 아래의 소 열두 마리와 솥과 부삽과 대접들이라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이 모든 그릇을 빛난 놋으로 만드니라 왕이 요단 평지에서 숙곳과 사르단 사이의 차진 흙에 그것들을 부어 내었더라 기구가 심히 많으므로 솔로몬이
다 달아보지 아니하고 두었으니 그 놋 무게를 능히 측량할 수 없었더라 솔로몬이 또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니 곧 금단과 진설병의 금
상과 내소 앞에 좌우로 다섯씩 둘 정금 등잔대며 또 금 꽃과 등잔과 불집게며 또 정금 대접과 불집게와 주발과 숟가락과 불을 옮기는 그릇이며 또
내소 곧 지성소 문의 금 돌쩌귀와 성전 곧 외소 문의 금 돌쩌귀더라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물건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에 두었더라
성전에서 사용되는 크고 작은
많은 기구들을 세심하게 만들어 준비합니다. 이처럼 주님의 성전인 우리들의 삶과 우리 만나교회에서 크고
작은 많은 섬김의 손길들이 준비되어 더욱 주님의 말씀에 합당한 모습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오늘 본문은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을 다 마친후, 성전에서 필요한 목적에 따라 크고 작은 여러 가지 도구들을 만들게 하여 세심하게
준비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와 같이 주님의 참된 성전인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교회공동체에도 그 목적에
따라 필요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먼저 우리는 그것이 단순한 물건들이 아닌, 주님께서 교회에게 허락하신 직분들임을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에베소서 4장11-12절에서
사도, 선지자, 복음 전하는 자, 목사, 교사의 직분을 하나님께서 세우셨음을 언급하면서, 이러한 직분의 목적은 성도를 온전하게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기 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외에도 교회공동체에는 여러 가지 크고작은 봉사와 섬김의 손길들도 필요합니다.
우리 만나교회에도 하나님께서 교회에 허락하신 직분들이 세워지며, 그 직분들을 감당하며 섬길
수 있는 믿음의 성도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도하며 나아가 우리 만나교회가 그러한 직분들과 크고 작은 섬김의 일들에 있어 주님의 말씀에 합당한 모습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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