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베드로는 요엘2:28-32의 말씀을 인용하며 성령이 임하신 바로 이 날에 구원과 심판의 날이 시작되었음을 선언하며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증언합니다. 오늘 당신은 구원을 얻은 자 되었습니까? 오늘 본문은 성령님께서 제자들에게 임하셨을 때, 사도들이 함께 서서 전한 복음의 젓 부분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특히
각 나라와 민족의 사람들이 각기 자기들의 언어로 복음을 들게 된 것은 요엘서에서 말씀하신 것을 성취하시는 것임을 분명히 합니다. 요엘서 2장은
임박한 여호와의 심판의 날을 선언하면서(욜2:1-11), 여호와의
호소를 이렇게 전합니다: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욜2:12-14). 이런 여호와의 호소에 만약 하나님의 백성들이 응답하여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젖 먹는
어린이로부터 장로들과 제사장들까지 함께 나아와 회개하며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고 선언합니다(욜2:15-18). 그리고
그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어떻게 구원하실 것인지 선언(2:19-26)하면서, 그 결론으로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2:27)고
예언합니다. 나아가 그런 일을 이루시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실
것임을 예언하시는데, 베드로가 인용한 부분입니다: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요엘2:28-32). 이처럼 사도들은 오순절 성령의 임재하심이 여호와의 날, 말세의 날이 시작되었음을 드러내고 성취하는 증거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이 구원과 심판의 날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임을
다시 한번 선언합니다. 왜냐하면 그 구원과 심판의 날에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남은 자 중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말세의 시대”, 곧 성령께서 임하신 “구원과 심판의 날들”을 살고 있습니다. 이 날에는 유대인 뿐만 아니라, 어느 민족의 누구든지 주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이 말세의 날들을 살아가면서 당신은 주님의 부름에
응답하여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구원얻은 자 되었습니까? 나아가 이 말세의 날들을 주님의 부름에 응답하여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구원받은 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이 말세의 시대 속에서 나를 부르시며 나로 하여금 주의 이름을 부르게 하신 그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기뻐하며
살아가는 오늘 하루의 삶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그러나 만약 그렇지 않다면, 베드로처럼, 다시 한번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구원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사도행전, #큐티, #오순절_성령임재, #베드로, #요엘,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인교회, #장로교, #고신, #the _Acts_of_Apostles, #Holy_Spirit, #Frankfurt, #Korean_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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