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4월 17일 금요일 큐티본문설명(행1:15-26)

글보기
제목2020년 4월 17일 금요일 큐티본문설명(행1:15-26)2020-04-16 22:26
작성자
첨부파일만나로고 원-1.png (15.6KB)

모인 무리의 수가 한 일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 가운데 일어서서 가로되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예수 잡는 자들을 지로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이 사람이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여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게 되어 본방언에 그 밭을 이르되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로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리워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로 더불어 예수의 부활하심을 증거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저희가 두 사람을 천하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저희가 기도하여 가로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 바 되어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를 버리옵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제비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저가 열한 사도의 수에 가입하니라

 

가룟유다 대신 새로운 사도가 선택됩니다. 그 조건은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이며 그 목적은우리와 함께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상 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이야기입니다. 즉 참된 믿음의 내용을 믿으며 그것을 증언하는 것입니다. 만나교회와 성도들이 참된 믿음의 내용을 믿고 증언하는 자로 설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성령의 오심을 기다리며 기도하던 제자들은 가룟 유다가 맡았던 직무를 대신할 사람으로 맛디아를 얻습니다. 여기에서 17절에 나오는 단어는 직무로 번역된 단어는 디아코니아인데, 봉사, 도움, 관리, 직무 등의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됩니다. 20절에서는 이 단어를 대신하여 직분이란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 단어는 에피스코페“(구원하기 위해) 조사하다는 단어에서 유래한 감독을 의미합니다. 25절에서는 봉사와 사도의 직무라고 언급되는데, 정확히는 다이코니아(봉사)와 아포스톨레(사도)의 부분입니다. 17절의 디아코니아와 20절의 에피스코페와 거의 동일한 의미인 아포스톨레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봉사와 감독의 직무는 오늘날의 교회 공동체 안에 있는 직분으로 그 의미와 내용을 구체화되어져 있습니다.

 

물론 초대교회의 사도직과는 분명히 구별되며, 오늘날의 직분에는 사도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도의 직분은 오직 예수님의 직접적인 제자들에게만 해당하기 때문인데, 그것은 오늘 본문 21-22절에서 제시하는 한 가지 조건 때문입니다. 첫째 조건은 예수님께서 지상에서 사역하는 동안(요한의 세례로부터 승천하신 날까지) 항상 제자들과 함께 다니던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인데, 15절에 따르면, 일백이십 명입니다. (고린도전서 15 6절에 따르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것은 오백여 형제인데, 여기에는 요한의 세례로부터라는 조건이 해당되지 않는 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또한 이 사도직이 가진 목적은 오늘날도 여전히 교회와 성도들에게 함께 주어져 있는 것인데, 다름 아닌 예수의 부활하심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이 목적과 관련해서 이미 우리는 사도행전 1 8절에서 예수님께서 성령이 임하시면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마가복음 16 15절에서는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말씀하신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 명령은 제자들과 교회, 그리고 직분을 세우신 목적이기 때문에, 오늘날의 교회와 성도들에게도 여전히 주어진 명령이며 목적이기도 합니다.

 

생각해 보면, 오늘날 교회와 성도가 사도들과 동일하게 성령의 임재를 받고 동일한 목적인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는 것은 참으로 영광스러운 일이며 놀라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을 통해 우리는 사도들과 동일하게 부활의 증인으로 인정받기 때문입니다. 2000년의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분은 다름 아닌 교회와 성도의 삶에 임재하시는 성령님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만나교회와 성도들의 삶에 성령님께서 임재하시고 함께 하셔서 우리 만나교회와 성도들이 예수님의 명령에 신실하게 순종하여 다시 사신 예수님의 증인된 삶을 날마다 살 수 있기를 함께 소망하고 기도합시다.

 

 

#사도행전, #큐티, #성령, #지상명령, #복음선포,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인교회, #장로교, #고신, #the _Acts_of_Apostles, #Frankfurt, #Korean_Church, #koreanische_kirchengemeinde, #Manna, #Great_Commission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