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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0년 3월 17일 화요일 큐티본문설명(막12:35-40)2020-03-1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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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저희는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가르침을 즐겁게 듣는 사람들이 있지만, 예수님의 가르침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스스로 성경을 잘 안다고 생각한 서기관들입니다. 성경을 잘 안다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정작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서기관들이 더 중한 판결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겁게 듣고 순종하는 사람입니까?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신 내용의 일부입니다. 우리가 묵상할 것은 그 말씀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성경의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들을 예수님께서 풀어주시는 것을 즐겁게, 즉 기쁨으로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가르침에는 스스로 성경을 잘 안다고 자부하였던 서기관들에 대한 비판도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어떻게 듣고 있습니까? 한편으로 우리는 나 자신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말씀은 기쁨으로 받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나 자신의 삶의 모습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말씀을 들을 때에는 마음에 거리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나아가 그런 말씀들은 듣지 않고자 귀를 막고 있지는 않습니까? 나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말씀이든 그렇지 않은 말씀이든 하나님의 말씀은 즐거움으로 받아 순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떠한 하나님의 말씀이든 즐거움으로 받아 순종하는 오늘 하루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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