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6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우리는 대강절 넷째 주 주일말씀에서 한밤중에 밖에서 양떼를 지키던 목자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두루 비추며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2:8-11)고 알려주었고, 목자들은 곧장 달려가 확인한 후, 그 듣고 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양한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성탄을 앞두고, 한밤중에 목자들에게 비추이던 하나님의 영광의 빛은 다름 아닌, 하나님과 함께 태초부터 계시던 말씀이며, 그 말씀은 만물을 지으신 분이며, 그 안에 생명이 있었고, 바로 그 생명이 사람들의 빛이라고 요한은 알려줍니다. 어두움 중에 목자들에게 비치던 그 영광의 빛은 이제 모든 어둠에 비추이지만, 목자들과 달리 어둠은 깨닫지 못합니다. 이처럼 오늘 성탄을 즐기는 많은 세상의 사람들은 그 생명의 빛을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죄로 가득한 마음으로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멈추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깨닫지 못하는 어둠에게 한 사람 요한을 보내셔서, 그 생명의 빛을 증언하도록 하시며, 나아가 그 증언을 통해 사람들이 믿도록 하시고자 하셨습니다. 이러한 요한처럼, 오늘 하나님의 성도들과 믿음의 교회공동체는 죄인들 중에 오셔서 생명의 빛을 비추셔서 죄 용서의 구원을 얻도록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도록 보냄을 받았습니다. 성탄을 기다리며, 대강절 마지막 주간을 지내면서, 우리 만나교회 성도들 각자와 우리 만나교회 공동체사 이 죄와 어둠의 세상에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과 복음을 증거하는 자들로 세워지도록 기도합시다.
#요한복음_1:1-8, #큐티, #독일, #뤼셀스하임, #프랑크푸르트, #마인츠, #비스바덴, #한인교회, #만나교회, #John1:1-8_QT, #Rüsselsheim, #Frankfurt,
#Wiesbaden, #Maninz, #Korean_Church, #koreanische_kirchengemeinde, #Manna |
태그 | #요한복음_1:1-8, #큐티, #독일, #뤼셀스하임, #프랑크푸르트, #마인츠, #비스바덴, #한인교회, #만나교회, #John1:1-8_QT, #Rüsselsheim, #Frankfurt, #Wiesbaden, #Maninz, #Korean_Church, #koreanische_kirchengemeinde, #Mann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