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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1년 9월 24일 금요일 큐티본문설명(느헤미야 3:25-32)2021-09-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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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우새의 아들 발랄은 성 굽이 맞은편과 왕의 윗 궁에서 내민 망대 맞은편 곧 시위청에서 가까운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바로스의 아들 브다야가 중수하였고 26 (그 때에 느디님 사람은 오벨에 거주하여 동쪽 수문과 마주 대한 곳에서부터 내민 망대까지 이르렀느니라) 27 그 다음은 드고아 사람들이 한 부분을 중수하여 내민 큰 망대와 마주 대한 곳에서부터 오벨 성벽까지 이르렀느니라 28 마문 위로부터는 제사장들이 각각 자기 집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29 그 다음은 임멜의 아들 사독이 자기 집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동문지기 스가냐의 아들 스마야가 중수하였고 30 그 다음은 셀레먀의 아들 하나냐와 살랍의 여섯째 아들 하눈이 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이 자기의 방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31 그 다음은 금장색 말기야가 함밉갓 문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여 느디님 사람과 상인들의 집에서부터 성 모퉁이 성루에 이르렀고 32 성 모퉁이 성루에서 양문까지는 금장색과 상인들이 중수하였느니라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일에 있어 책임을 맡은 이들이그 다음을 이어나가 마침내 성벽이 완성됩니다. 여기에는 신분의 차이나, 하는 일의 차이가 없습니다. 심지어 나이와 성별의 차이도 없이 자원하는 자는 누구나 함께 하였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교회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들도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며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오늘 본문은 어제 본문에 이어서 예루살렘 성벽의 재건의 과정을 마지막으로 보여줍니다. 앞서 계속된 것처럼 오늘 본문에서도 각 부분별로 자발적으로 책임을 맡은 이들은 그 다음을 이어나가 마침내 성벽이 완성됩니다. 계속해서 살펴보는 것처럼 이 일에는 신분의 차이나, 직업의 차이, 나이와 성별의 차이도 없이 자원하는 자는 누구나 함께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 시대에 이스라엘 민족에 들어와 성전의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맡아서 하던 이방민족이었으나 에스라의 부름에 호응하여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그 이름이 기록된 느디님 사람들도 성벽재건에 참여합니다. 드고아의 귀족들은 참여하지 않았음에도 드고아의 사람들은 성벽의 두 부분을 감당하였습니다(5, 27). 성전 가까이 거주하던 여러 제사장들은 각각 자기 집과 마주 대한 부분을 재건하고(28),  가난하여 성벽을 방의 일부로 사용하던 므술람은 자기의 방과 잇대어 있는 부분을 재건하고(30) 금장색 말기야, 그리고 여러 상인들도 재건에 참여합니다. 이처럼 예루살렘 성벽의 재건에는 다양한 여러 사람들이 여러 가지 신분과 직업과 부귀, 나이 등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일부분을 맡아 참여하였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며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가지 차이와 여러 가지 다양한 상황과 형편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이지만 하나님의 부르심과 도우심과 형통하게 하심을 신뢰하며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며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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