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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1년 8월 5일 목요일 큐티본문설명(다니엘 9:16-22)2021-08-0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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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주여 구하옵나니 주는 주의 공의를 따라 주의 분노를 주의 성 예루살렘, 주의 거룩한 산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이는 우리의 죄와 우리 조상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과 주의 백성이 사면에 있는 자들에게 수치를 당함이니이다 17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 18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19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20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21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하니라

 

이스라엘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하심을 간구한 후 다니엘은 주님의 이름의 영광에 호소하여 이스라엘의 회복을 간구합니다. 여기에서 다니엘은를 스물 한번 부르면서, 이스라엘의 회복이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는 것임을 호소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기도와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주의 이름을 위한 것인지 살펴보면서, 주의 이름을 위한 삶을 살기위해 기도하는 우리들이 되도록 합시다.

 

오늘 본문에서도 다니엘의 기도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앞서 하나님의 공으로우심과 긍휼과 용서하심에 근거하여 죄용서를 간구하였던 다니엘은 오늘 본문에서 를 무려 21회나 부르면서, 주의 공의를 따라 주의 분노를 주님의 성 예루살렘 주님의 거룩한 산에서 떠나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16). 지난 번에 생각한 것처럼 다니엘이 호소하는 주님의 공의는 주님의 행하심은 언약의 말씀에 신실하시다는 의미입니다. 즉 다니엘은 주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신 약속의 말씀인 70년의 세월이 지났기 때문에 그 약속의 말씀에 신실하게 행하시는 주님을 기대하며 호소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는 것은 다름 아닌 주님 자신을 위한 것이며 주님의 이름을 위한 것임을 다니엘은 호소합니다(17, 19). 나아가 다니엘은 이렇게 간구하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큰 긍휼을 의지하는 것”(18)이라고 호소합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생활 70년 동안 주님께 신실했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크신 긍휼만을 의지합니다.

 

이처럼 오늘날에도 우리의 기도는 자신의 말씀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공의를 근거로, 주님의 긍휼하심에 호소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의 공의나 행함이 아닌, 오직 주님의 신실하심과 긍휼만이 우리를 구원하며 용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러한 모든 것들은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님의 이름과 명성을 위한 것임을 인정하며 주님께 호소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삶과 우리의 기도의 내용을 살펴 보면서, 그 궁극적인 목적인 주의 이름을 위한 것이며 주님의 이름을 위한 삶을 살아 가기 위해 기도하는 우리들이 되도록 합시다. 로마서 14 8절에서 바울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고 고백합니다. 이 고백의 삶을 사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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