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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1년 4월 22일 목요일 큐티본문설명(왕하 13:1-9)2021-04-22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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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왕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의 제이십삼 년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칠 년간 다스리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가고 거기서 떠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노하사 늘 아람 왕 하사엘의 손과 그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 넘기셨더니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학대하므로 여호아하스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셨으니 이는 그들이 학대받음을 보셨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에 구원자를 이스라엘에게 주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아람 사람의 손에서 벗어나 전과 같이 자기 장막에 거하였으나 그들이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여로보암 집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 안에서 따라 행하며 또 사마리아에 아세라 목상을 그냥 두었더라 아람 왕이 여호아하스의 백성을 멸절하여 타작 마당의 티끌 같이 되게 하고 마병 오십 명과 병거 열대와 보병 만 명외에는 여호아하스에게 남겨 두지 아니하였더라 여호아하스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그의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아하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 아들 요아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북이스라엘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왕이 된후,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를 범하던 중 아람이 침략하는 어려움을 당하자 하나님께 기도하여 구원을 경험하지만, 또다시 금송아지를 섬기며 심지어 아세라도 섬깁니다. 그러자 또다시 아람이 침략하여 북이스라엘은 더욱 어려운 처지가 됩니다. 이러한 여호아하스처럼 다급하고 어려울 때만 하나님을 찾고 평안하고 상황이 좋을 때에는 하나님을 멀리하는 어리석은 모습이 없는지 우리 삶을 돌아봅시다.

 

남유다의 아달랴와 요아스에 대하여 언급하는 열왕기하 11장과 12장에 이어서, 오늘 본문은 북이스라엘로 눈길을 돌려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의 통치에 대하여 알려줍니다(역대하에서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북이스라엘 왕 여호아하스는 그 아버지 예후의 정책을 이어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가고 거기서 떠나지 아니합니다(2). 즉 단과 벧엘에 세운 금송아지를 예배하고 섬깁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노하셔서 이스라엘을 아람왕 하사엘과 그 아들 벤하닷에게 넘기셨고 아람왕들은 이스라엘을 학대합니다. 놀랍게도 이때 여호아하스가 여호와께 기도하자,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으십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이 학대받음을 여호와께서 보셨기 때문입니다. 즉 여호아하스가 기도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학대받음을 보셨기 때문에 여호아하스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구원자를 보내서서 이스라엘이 아람사람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이스라엘과 여호아하스 왕은 여전히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않고, 그 안에서 따라 행하고나아가 사마리아에 아세라 목상도 그대로 둡니다. 이러한 북이스라엘과 여호아하스의 죄로 인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지고 악화됩니다. 또다시 아람군대가 침략하여 여호아하스의 백성을 멸절하고 군대는 거의 쓸모없는 수준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와 같이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자기 백성을 언제나 살피시며 기회가 된다면 그들을 도우시려는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또한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과 보살피심을 단지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기회로만 사용하며 진심으로 돌아오지 않는 어리석은 여호아하스의 모습을 봅니다. 우리 삶을 돌아보며, 언제나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우리 또한 언제나 하나님께 신실한 삶을 살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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