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아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로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였더라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임하여 바아사를 꾸짖어 가라사대 내가 너를 진토에서 들어
나의 백성 이스라엘 위에 주권자가 되게 하였거늘 네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로 범죄케 하여 저희 죄로 나의 노를 격동하였은즉
내가 너 바아사와 네 집을 쓸어 버려 네 집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같이 되게 하리니 바아사에게 속한 자가 성읍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 하셨더라 바아사의 남은 사적과 무릇 행한 일과 권세는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바아사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디르사에 장사되고 그 아들 엘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북이스라엘 바아사는 나답을 죽이고 스스로 왕이 되었으나 여전히
여보와 보시기에 악을 행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이방민족들처럼 자기자신의 목적과 욕심을 위하여 자신의
권력을 사용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바아사에게 예후를 통하여 여로보암과 동일한 심판을
선언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삶을 돌아보아 우리의 욕심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위하여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어제 본문에서 살펴본 것처럼, 북이스라엘 바아사는 여로보암의 집안의 모든 사람들을 다 죽이고 스스로 북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그러나 바아사 자신은 여로보암의 길을 따라서 행하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북이스라엘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범하게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바아사에게 선지자 하나니의
아들 예후를 보내어 책망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바아사를 진토에서 들어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게 하셨으나, 바아사는 하나님의 길을 따르지 않고,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여 죄를 범하고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로 범죄케 합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여로보암의 집안에 선언한 심판과 동일한 심판을 바아사에게 선언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삶을 돌아보아 우리의 욕심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위하여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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