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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0년 12월 26일 토요일 큐티본문설명(요 1:29-34)2020-12-2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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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세례 요한이 증언한 것처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를 우리의 죄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속죄의 어린 양으로 십자가에서 생명을 내어 주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이것이 우리를 향한 성탄의 은혜임을 감사하도록 합시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이 땅에 아기로 오신 후 약 30년의 시간이 지나 드디어 자신의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먼저 세례 요한을 찾아와 물세례를 받으신 예수님을 목격한 세례 요한의 증언을 우리에게 전해 줍니다. 세례 요한이 증언한 것처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세례 요한보다 먼저 계신 분, 즉 미가5 2절이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고 예언한 것처럼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신 말씀이며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시며, 그 안에 참 생명의 빛이 가득한 분입니다. 그러나 요한복음이 증언한 것처럼, 그분이 세상에 비치었지만, 세상은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셨으나 그 백성은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아기로 오신 그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장성하여 원래부터 예정된 그 사역을 시작하십니다. 그 사역은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시는 사역입니다. 이 사역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는 세상과 우리의 모든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셨습니다.

 

어제 성탄의 기쁨을 누리며 감사하며 찬양한 우리들은 아기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자신의 생명을 십자가에서 내어주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기억하며 이것이 결국 우리를 향한 성탄의 은혜임을 감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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