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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0년 12월 5일 토요일 큐티본문설명(눅 1:76-80)2020-12-0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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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 들에 있으니라

 

요한은 오실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주의 백성에게 그 죄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는 자로 세워졌습니다. 요한의 선포를 통해 돋는 해가 위로부터 임하여 어둥과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그 발은 평강의 길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오심을 기억하며 우리 만나교회와 성도들이 죄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누리며 하나님과 화목된 삶을 살도록 기도합시다.

 

오늘 본문은 계속해서 사가랴의 기도의 내용입니다. 앞서 사가랴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하나님께서 언약을 따라 그 백성을 돌아보사 속량하시며 구원의 뿔을 일으키셨다고 찬양했습니다. 이제 오늘 본문에서 사가랴는 천사의 예언에 대한 증거로 태어난 자신의 아이 요한에 집중하면서, 특히 요한이 앞으로 하게 될 그 역할을 언급하면서 그러한 역할을 통해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가랴는 요한이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우리 하나님의 긍휼의 마음을 통한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주의 백성에게 알게 할 것”(um seinem Volk Erkenntnis des Heils zu geben in Vergebung ihrer Sünden, durch die herzliche Barmherzigkeit unseres Gottes)을 말합니다. 즉 요한이 준비하는 주의 오시는 그 길은 다른 어떤 것이 아닌 하나님의 긍휼을 통한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실 구체적인 내용은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즉 어둠과 죽음의 영역에 사로잡혔던 이들이 위로부터 비치는 빛을 따라 그 발걸음을 옮겨 마침내 평강의 길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러한 사가랴의 찬양은 오늘 그리스도께서 이미 오셨음을 알고 기억하며 감사의 대강절을 지내는 우리들에게도 동일하게 찬양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하나님의 긍휼의 마음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생명을 내어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셔서 어둠과 죽음에 사로잡혀 있던 우리를 빛으로 인도하셔서 마침내 생며와 평강의 길로 나아가게 하셨음을 기억하며 감사하며 찬양하는 오늘 하루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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