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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0년 11월 18일 수요일 큐티본문설명(왕상 11:1-8)2020-11-1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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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따름 같이 따르지 아니하고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넘쳐나는 물질적 풍요, 세상적인 명성과 세속적인 왕권의 설립 등의 마지막 결과는 하나님의 금하신 이방민족의 여인들을 아내로 맞이하고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결국 그의 여인들이 솔로몬의 마음을 다른 신들에게로 돌아서게 하고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하게 합니다. 이처럼 처음에는 별일 아닌 것처럼 보이던 것들이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하고 하나님을 떠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기억하며 스스로 조심하며 항상 말씀에 우리 삶을 비추어보는 지혜가 있도록 기도합시다.

 

오늘 본문은 앞서 언급한 넘쳐나는 물질적 풍요, 세상적인 명성과 세속적인 왕권과 군사력 등의 마지막 결과를 솔로몬이 마음을 돌렸다는 말과 따랐다”(따르지 않았다)는 말로 평가하는데, 각각 이 짧은 본문에서 무려 4번씩에 말해집니다(2, 3, 4, 9 / 2, 4, 5, 6). 그리고 그 결과 여호와 앞에 온전치 못하였고”(4) “악을 행하였고”(6) “떠났다”(9)라고 최종적으로 확인합니다.

 

이러한 솔로몬의 어리석은 모습은 물질적 풍요, 세상적인 명성과 세속적인 왕권과 군사력 등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이방의 많은 여인들을 사랑하였기 때문입니다. 앞서 우리는 시바 여왕이 하나님을 송축하면서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마음이 기울어지시고(기뻐하고), 이스라엘을 사랑하셨다는 것을 분명히 꿰뚫어 보고 고백하였다는 것을 묵상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솔로몬은 이방의 많은 여인들을 사랑하였고 이방의 신들에게로 마음이 기울어 졌습니다. 가장 지혜로웠던 솔로몬이 가장 어리석은 솔로몬이 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던 하나님을 향하던 그 마음이 보이는 세상의 것들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영원한 것을 사모하던 마음이 일시적이며 없어져버리는 것을 향하게 되었습니다(3:11).

 

이러한 솔로몬의 퇴락후퇴를 보면서, 오늘 우리들의 모습을 비추어보며, 우리 스스로 조심하며 우리의 마음을 언제나 하나님을 향하도록 지킬 수 있는 지혜가 있기를 기도합시다. “무릇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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