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큐티본문설명(왕상 11:14-25)

글보기
제목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큐티본문설명(왕상 11:14-25)2020-11-19 20:38
작성자
첨부파일만나로고 원-1.png (15.6KB)

여호와께서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시니 그는 왕의 자손으로서 에돔에 거하였더라  전에 다윗이 에돔에 있을 때에 군대 지휘관 요압이 가서 죽임을 당한 자들을 장사하고 에돔의 남자를 다 쳐서 죽였는데 요압은 에돔의 남자를 다 없애기까지 이스라엘 무리와 함께 여섯 달 동안 그 곳에 머물렀더라 그 때에 하닷은 작은 아이라 그의 아버지 신하 중 에돔 사람 몇 몇과 함께 도망하여 애굽으로 가려 하여 미디안을 떠나 바란에 이르고 거기서 사람을 데리고 애굽으로 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나아가매 바로가 그에게 집과 먹을 양식을 주며 또 토지를 주었더라 하닷이 바로의 눈앞에 크게 은총을 얻었으므로 바로가 자기의 처제 곧 왕비 다브네스의 아우를 그의 아내로 삼으매 다브네스의 아우가 그로 말미암아 아들 그누밧을 낳았더니 다브네스가 그 아이를 바로의 궁중에서 젖을 떼게 하매 그누밧이 바로의 궁에서 바로의 아들 가운데 있었더라 하닷이 애굽에 있어서 다윗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잔 것과 군대 지휘관 요압이 죽은 것을 듣고 바로에게 아뢰되 나를 보내어 내 고국으로 가게 하옵소서 바로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있어 무슨 부족함이 있기에 네 고국으로 가기를 구하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그러나 아무쪼록 나를 보내옵소서 하였더라 하나님이 또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자가 되게 하시니 그는 그의 주인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서 도망한 자라 다윗이 소바 사람을 죽일 때에 르손이 사람들을 자기에게 모으고 그 무리의 괴수가 되어 다메섹으로 가서 살다가 거기서 왕이 되었더라 솔로몬의 일평생에 하닷이 끼친 환난 외에 르손이 수리아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미워하였더라

 

솔로몬에게 경고하신 대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동쪽과 북쪽에 솔로몬과 그 이후의 이스라엘 왕들에게 가장 큰 대적자가 되는 하닷과 르손을 일으키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징계하시기 위하여 세상의 역사적 흐름 조차도 때때로 사용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하며, 세상의 흐름과 삶의 흐름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지혜가 있도록 기도합시다( 3:1-14).

 

언약에 신실하였던 아버지 다윗의 길을 따라 행하며 언약에 신실하였을 때, 솔로몬은 언약의 복과 은혜를 상속받아 누렸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언약을 깨뜨리고 하나님에게서 돌아서 자신의 욕망과 세상의 가치관과 우상들을 섬기기 시작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시며, 그 언약 속에 포함되어 있던 언약의 저주를 솔로몬에게 내리셨습니다. 특히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남쪽에 있던 에돔의 하닷과 북쪽에 있던 다메섹의 르손을 강성하게 하셔서 솔로몬의 대적자가 되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이 에돔의 하닷과 다메섹의 르손은 모두 다윗왕이 강성하였을 때, 도망하여 이집트와 다메섹으로 가서 살던 사람들이지만, 다윗이 죽고 솔로몬이 왕이 된 이후, 서서히 세력을 얻기 시작하였습니다. 솔로몬이 병거와 마병을 사들이고, 병거성을 만들고, 각지에 요새들을 건설하여 나라의 강성함을 자랑하였으나, 그 와중에도 솔로몬의 대적자들이 될 사람들이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세상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 솔로몬과 이스라엘의 죄를 징계하시기 위하여 하닷과 르손을 강성하게 하며 사용하십니다. 솔로몬 이후의 이스라엘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 하닷과 르손은 계속적으로 이스라엘을 대적하며 괴롭혔던 왕들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의 죄를 징계하기 위하여 세상의 역사적 상황과 흐름조차도 때때로 사용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하면서, 세상의 흐름과 삶의 흐름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지혜가 있도록 기도합시다.

 

#열왕기상_1014-25, #큐티, #하나님의_징계, #솔로몬의_대적자, #만나교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인교회, #장로교, #고신, #Frankfurt, #Korean_Church, #koreanische_kirchengemeinde, #MannaChurch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